‘핵 잠재력’- 평화적 우라늄 농축기술만은 꼭 개발해야 합니다.
지난 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 선언’은 북한의 핵미사일 전력증강과 기술적 고도화에 대비한 미국의 공약과 신뢰를 높여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이 북한 핵공격을 즉각적이고 결정적 방법으로 대응하고 북한의 체재 종식까지도 공언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미국이 뉴욕과 LA를 희생시키면서 까지 한국을 지켜줄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만은 떨칠 수가 없음은 물론입니다. 따라서 ‘핵확산금지조약’이 허용하는 평화적 우라늄 농축 기술을 개발하자는 주장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미국도 지지하기는 어렵겠지만 끝까지 반대만 할 명분도 없을 것이기에 협상이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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