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몸살’- 술판 방뇨 노숙까지 도심 집회는 엄단해야 합니다.
이틀간 서울 도심인 광화문 세종대로의 민노총 건설 노조 집회 때문에 교통은 마비되고 소음은 극렬해 시민들의 불만은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더해 5000여명이 돗자리 노숙을 하면서 음주 노상 방뇨로 쓰레기장이 되었지만 경찰은 해산경고방송만 했지 속수무책 방관만 했다는 소문입니다. 선진국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이렇게 후진적 사회현상이 계속된다면 계속 경찰은 포기하고 법원은 집회 허가를 이어갈 것인지도 정말 궁금한 대목입니다. 무법천지의 세상에서 시민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공공의 역할이 무너진 허무함에 치를 떨고만 있을 뿐입니다. 법원과 경찰은 서로 견제만 말고 빨리 시민의 품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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