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수막’- 미관을 해치고 헐뜯고 싸우며 지탄을 받습니다.
눈만 뜨면 서로 싸우는 여야가 이제는 합의하에 거리의 현수막으로 각축장을 벌리며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보행자 통행과 차량 운전자 시야에 방해가 되지 말아야 하고 교통 신호등이나 도로의 안전 표지판을 가려서는 더더욱 안 될 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보기 흉하게 늘어선 전봇대와 헝클어진 전깃줄이 시선을 더럽히는데도 여기에 더해 별의별 정치 현수막까지 함께 거리의 난잡함을 더하고 있어 정말 꼴불견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도로와 거리의 미관을 위해서도 그 해악이 너무나 커 하루 빨리 정리하고 정화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아픈 마음이 애처롭기 까지 합니다. 정치 싸움 더도 보기 싫지만 정치 현수막은 너무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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