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국’- 바다로 통하는 ‘푸른 태평양 대륙’, 주목의 대상입니다.
호주 뉴질랜드 위쪽으로 흩어진 섬들의 태평양 도서국 16국의 정상들을 초청해 첫 정상회의를 갖고 상호 협력 등 부산 엑스포 유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1709만km²(전 세계 면적의 14%)에 이르는 광활한 태평양 바다를 지배하고 있는 태도국들은 수산 자원 뿐 아니라 망간 단괴 등 해양 광물 자원이 풍부하기도 하지만, 투발루 등 해수면이 상승하는 심각성을 내포하 고도 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남쪽으로 뱃머리를 돌려 부(富)를 건져오라”고 이름 지었던 ‘지남(指南)호’가 많은 외화를 벌기도 했지만 원양어선 사고로 사모아 섬 등에 많은 무덤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해상 항로 요충지인 ‘태도국’들이야 말로 태평양을 이웃한 친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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