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지옥’-탈출 못하면 교육개혁도 저출산 극복도 안 됩니다.
윤 대통령은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출제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하면서 사교육에 의존하는 교육당국을 질타했습니다. ‘2022년 초 중교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학원이나 과외 또는 인터넷 강의 등에 쏟은 돈은 무려 2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연히 교육을 왜곡하고 출산율 저하의 원인이 된 것은 분명합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의대 반‘이 만들어 지는 병폐를 지우지 못한다면 ’교육 지옥’탈출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해 과언이 아닙니다.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는 동시에 대학 서열화의 해소 등 교육 혁신 방안도 함께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교육 지옥‘을 하루 빨리 탈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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