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민족상잔의 전쟁 73주년,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김일성의 남침으로 6.25 동란이 발발한지 73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참혹하고 끔찍했던 이 전쟁의 상처는 스탈린과 모택동이 그 배후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 날 총탄을 피해 살아남은 전쟁 영웅들의 감격적인 무용담이 전파를 타는데도 국가적 행사에서는 대통령의 얼굴도 볼 수 없었습니다. 피아의 참전 용사, 어린 학도병, 여자 간호병과 피난민 등 3백만 넘어 이슬처럼 사라진 비극의 극치였습니다. 비록 휴전 중이라고는 하나 북한의 미사일과 핵위협은 계속되고, 참전용사들의 유해 발굴 작업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을 너무 쉽게 넘기고 있습니다. 그 날의 생생한 기억을 되살리며 와신상담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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