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누락’- 아파트 부실공사, 시공 설계 감리 모두 책임입니다.
LH아파트가 기둥 철근을 빼먹고 시공하는가 하면 아파트 주차장이 붕괴되는 등 전국에 건설 중인 아파트가 국민들의 불신 속에 휩싸이고 말았습니다. 실제 입주한 주민들도 불안감에 떠는 것은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이러한 건설업계의 비리는 시공자 뿐만 아니라 직접 설계한 건축사나 공사 감리자 또한 공동의 책임자로서 사회적 역할의 죄인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설계만 하면 끝이 아니라는 심정으로 공사현장의 설계 감리를 맡아야 하고, 감리는 설계의 허점을 검토하고 공사의 부실을 막는 파수꾼의 역할에 온 정성을 쏟아야만 합니다. 건설업계에서 판치는 전관영입과 이권 카르텔 문제도 뿌리 뽑혀야 합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