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찜질방의 생존게임, 적극대응 속 끝장은 보게 됩니다.
전북 무안의 새만금 벌판에서 12일 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야영행사가 열리고 있지만 심각한 폭염에 온열질환과 코로나 확산으로 영국과 미국 대원들은 이미 철수를 결정하고 야영장을 떠나고 있으나, 다른 나라들은 잔여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청소년들 158국 4만5000명이나 참석할 것으로 전해져 있지만 야영을 취소하거나 줄이라는 압박까지 받고 있고, 조직위는 지자체에서 국가로 바꾸고 병원과 클리닉을 늘려 냉방을 강화하는가 하면 셔틀버스 등 늦장 대응에 혈안이 되고 있다고도 합니다. 바닷가 습한 폭염 장소 선정과 6년간(1000억 원 투입)의 준비부족에 대한 내외국의 질타는 정부 지자체 모두의 책임이 너무나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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