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쏠림’-의대에서 첨단과학으로 빨리 돌려놓아야 합니다.
내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의대 평균 경쟁률은 대략 45대 1인 반면에 반도체 등 첨단 학과
경쟁률은 16대 1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쏠림 현상이 우리의
국가 미래에 닥쳐올 어두운 그림자를 예측하기엔 그렇게 어렵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2031
년에는 5만 4000 여 명이나 부족할 것으로 알려진 반도체 구인난은 정부의 연구개발비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더해주고 있다고 들립니다. 우리 사회가 수험생들을 첨단과학 쪽으로 돌려
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부에서도 정책적으로 적극 뒷받침하지 않으면 국가의 미래 또한 보장
할 수 없음은 너무나 명약관화한 일입니다. 시스템의 일대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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