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백년만에 현판과 월대 등 ‘왕의 길‘을 다시 찾았습니다.
조선왕조의 정궁인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光化門)이 금빛 글씨의 새 현판을 달고 왕의 길이던
월대까지 복원되어 시민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특히 월대 복원은 “그동안 단절됐던 광화문과 육조
거리를 연결함으로써 한양 도성의 중심축을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임금이 걷던 길 ’월대‘
는 궁궐의 주요 건물 앞에 단을 높여 만던 넓은 공간으로 전체규모는 남북 길이 48,7m. 동서 폭
29.7m, 광화문 중앙문과 이어지는 너비 약 7m의 어도입니다. “임금이 백성과 직접 소통하던 역사
적 가치를 계승해 광화문이 대한민국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들 합니다. 그동안의 오
랜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치밀한 고증 끝에 탄생된 현판과 월대가 길이 역사에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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