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부족’- 의사들 반대 불구하고 의대 정원은 늘려야 합니다.
정부가 대입 의대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추구하자 회원의 권익을 추구하는 의사협회로서는
반대 투쟁을 예고할 수밖에 없는 노릇입니다. 의사가 부족해 겪는 국민 고통은 응급실을 찾아
헤메는 것부터 비수도권 환자(상경 진료 한 해 71만명)들의 대형병원 인근의 ‘환자촌 ‘형성 등
치료 사각지대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는 소식입니다. OECD 평균에도 절대 부족하다는 분
석이면 정원을 늘리더라도 그 고통은 한동안 계속되리란 전망입니다. 의사들의 입장에서도 국민
다수가 고통받고 또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의대 정원 확대와 현 의료시스템 개선 방안
을 찾아내고, 정부도 체계적인 의료시스템 지원방안을 시급히 마련해 주기를 바랍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