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 고개 숙인 대통령의 악수에 “그만 두라“는 너무 심했습니다.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때 지난 두 차례와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 국회도 정치도 달라지는가 했는데,”취임 후 가장 기쁜 날“에 했던 악수 인사 시에는 등 돌리며 손을 잡거나 ”이제 그만 두시라“는 상식 밖의 막말도 나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찌푸리게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동안 많은 국민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에는 동의’했지만 그 방식과 태도에서 문제점‘을 느껴왔기에 ”국민은 옳다“고 하면서 변화하는 진심만은 받아들여야 한다는 목소리 들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안보와 경제라는 복합위기 속에서 과감하고 용기 있는 변화가 절실한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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