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선교사‘- 윤대통령 국빈 방문으로 선교사들 빛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으로 수교 140주년의 인연을 강조하는 의회 연설에서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한 베델과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스코필드 박사와 함께 한글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조선어 첫걸음‘을 발간한 존 로스를 거명하며 영국 선교사들을 띄웠습니다. 영국의 첫 선교사인 로버트 토마스는 대동강에서 잡혀 27세의 나이로 순교하였지만 영국 선교사들의 한국 사랑은 계속되었고 여성 선교사 앨런 홉스는 금주 캠페인과 영어교육에 헌신하기도 했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피터 패티슨 선교사는 마산에서 결핵 어린이 1만 2000여 명의 무료시술과 자립을 도왔습니다. 이와같이 깊은 인연의 양국 협력이 더욱 더 확대되어 한 세기 전부터 이들이 뿌린 눈부신 희망의 씨앗을 이제 기쁨으로 수확해야 할 때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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