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불편감 없이 보행 친화적 미래 도시로 꾸며가야 합니다.
연말이면 으레 교체되던 보도블록이 시민들의 빈축을 샀는가 하면 승용차의 주차장이 되고 울퉁불퉁 튀어나온 보도블록에 발목을 다치는 등 시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평가들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도와 고속철 등을 자랑하는 국가가 보도 하나 제대로 간수하지 못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깨지거나 비뚤어진 보도블록도 문제지만 전봇대와 통신줄, 환풍구에 신호등, 소화전과 맨홀 등이 지면에 노출되어 있어 선진국들과의 기술 격차가 30년 이상이라는 혹평입니다. 더욱이 ‘15분 도시‘의 개념도 있지만 걷기로 일상생활을 즐기는 등 시민들의 건강 의식을 위해서도 보행 친화적 미래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사람 다니라고 만든 보도블록이 깔린 인도가 중요야지 아무리 차도가 좋은 들 의미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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