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세계'- 명품도 유럽 식당도 스포츠 스타도 즐겨 씁니다.
한글이 세계 5번째로 많이 사용되면서 전세계에서 한글 사용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요즘 유럽에서 한글 간판이나 한글 메뉴판을 흔히 만날 뿐 아니라 GUCCI(구찌)는 자사 로그를 한글로 새기고 한정판 티셔츠를 발매했는가 하면 유명 축구선수 음바페는 한글 이름을 등에 달고 경기에 출장했다고 합니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한국에 이주하거나 기업에 취직할 목적으로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이 많았지만, 2010년대 들어 K팝이 유행하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고 가사를 이해하려는 일부 팬들이 속출하고 영화와 드라마에 빠지고 한국 음식까지 즐기는 외국인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CJ의 김밥과 김치에 농심의 라면뿐 아니라 진로의 참이슬까지 한글명으로 수출하는 전략까지 동원된다고 합니다. 한류열풍을 보는 세종대왕도 놀라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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