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1급 발암 물질을 막는 건강한 ‘도시 숲’을 만듭시다.
매년 봄철이면 중국발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겨울인 12~3월의 월평
균 농도는 연평균 대비 11~50%로 올라갈 만큼 국민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소
식입니다. 인구 90% 이상이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대도시에는 이러한 미세먼지
를 막기 위한 도시 숲이 많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를 빨아들여 땅에
흡착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숲 1ha가 46kg을 처리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가로
수를 두 줄 이상 띠로 심어도 차량 배출 비산먼지를 30%나 줄일 수 있고 그
아래 키 작은 나무를 심는 것도 좋다는 추천입니다. 회색빛 도시에 산소를 제
공하는 큰 허파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기후변화의 또 다른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탄소저장고라는 도시 숲은 많을수록 또 잘 관리할수록
시민 건강도 증진된다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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