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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컬럼

‘원단(元旦)‘-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 희망을 그려 봅시다.

작성자청현|작성시간24.01.01|조회수59 목록 댓글 0

 원단(元旦)‘-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 희망을 그려 봅시다.

 

 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년)을 보내고 새로 시작되는 희망의 청용의 해 바로 갑진년(甲辰年)을 맞았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커다란 포부를 그리며 새 설계하는 새 아침입니다. 헌 옷을 벗어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는 갑진년 한 해가 우리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가져다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할 뿐입니다. 모든 액운은 가져가고 새 행운만 들어오는 금년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사실 원단이라는 말은 둘 이자(二)와 사람인(人)변의 원자가 뜻하는 머리 즉 으뜸과 지평선 위를 떠오르는 일출(旦)의 모습으로 정월 초하룻날의 아침을 표현하고 일 년의 시작을 뜻했습니다. 구정의 설날을 지칭하기도 했지만, 신정으로 쓰면서 오늘날의 새해 벽두와 같은 뜻이 되었습니다지난 한 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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