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비’- 명품 소비지출액 세계 최다, 과시욕을 줄여야 합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가 국가별 명품 소비지출액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1인당 325달러 (약 43만원)로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정부가 올해 경제 성장률을 2.4%에서 2.2%로 낮추면서 민간 소비위축을 주요 이유로 꼽았지만 초고가 소비시장의 모습은 달랐다고 합니다. 이런 과시 소비는 일부 계층만이 아니라 평범한 소비자들도 이를 따르기가 바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강남의 한 뷔페 레스토랑은 만석에 200달러 (26만 3000원) 짜리가 빈 좌석이 없을 정도고, 3억 원에 이르는 벤틀리 자동차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810대로 일본의 727대를 앞섰고. 수억 원씩 하는 명품 시계나 보석도 그 증가세가 가파르다는 소식입니다. 자신의 소득에 맞게 구매해야지 초극단 소비 경향의 과시욕은 사라져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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