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온라인 쇼핑몰 등 제조업 이어 중국산들이 휩씁니다.
중국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 같은 중국 인터넷 기업들이 국내 소매시장을 무섭게 장악한다는 소식입니다. 해외 직구 용도의 관세청 통관 고유번호가 작년에만 2,500만 명을 넘어 제조업에 이어 유통업 분야에서도 중국세가 판치고 있다고 합니다. 값싼 소비재뿐만 아니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전기버스의 점유율도 50%나 되고, 전기 화물차도 20%를 넘었으며, 로봇 청소기도 국산을 제쳤다고 합니다. 좀 더 가면 국내 중소기업 생태계가 붕괴될 우려도 있어 미국 정부가 하듯 중국상품에 대한 무관세 배제법안을 검토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기업들의 고품질 제품 생산으로 차별화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믿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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