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광고판’-우주개발 시대에 새 사업영역으로 부상합니다.
달에 착륙한 미국 민간 기업의 무인 우주선 몸체엔 개발 자금을 지원한 컬럼비아 로고가 붙어 있었고, 일본의 무인 달 착륙선에는 일본항공과 스즈끼 등의 일본 협찬기업의 로고가 찍혀 있었습니다. 이렇게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우주개발 시대가 열리면서 ‘우주 광고’가 급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고도 600km 이하 저 궤도에 10cm 남짓한 초소형 인공위성(큐브 샛)을 수천 개 띄우고 태양광을 반사하거나 레이저를 쏘는 방식으로 기업 로고를 우주에 새기는 ‘우주 광고판’을 제안하고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밤하늘에서 아름다운 별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 광고판으로 뒤덮이는 밤하늘을 봐야 할지 모릅니다. 인류 최초의 우주인 암스트롱의 사인은 1000달러에 팔렸고, 그의 머리카락은 3000달러에 팔릴 정도로 우주 매력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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