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물가’-치솟는 먹거리 물가에 주부들은 부글부글합니다.
“요즘 과일 달걀 두부까지 너무 비싸서 엄두조차 못 내고 있어요.” 주부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들입니다. 심지어 “몇 주째 반찬으로 저렴한 콩나물만 먹고 있다.“고 하소연까지 합니다. 치솟는 물가 특히 먹거리와 직결된 신선식품들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들이 밥상 물가 고통에 비명을 울리고 있다는 소식들에 가슴이 찡합니다. 지난 2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13,77로 1년 전보다 3.1% 올랐지만 신선 식품은 20% 이상 올라 과일은 41,2% 신선 채소 물가는 12,3%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물가는 2년간 8.9% 뛰었는데 가계소득은 6.9%에 그쳐 가만히 앉아서 가난해진 국민’이란 오명도 남겼습니다. 오이 가지 대파같이 저렴했던 채소조차 가격이 급등하자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서민들의 밥상 먹거리가 계속 뛰면 정부의 경제 안정이고 뭐고 백약이 무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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