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비‘-삶의 질은 81위인데 서울 생계비는 세계 16번째입니다.
생계비는 말 그대로 생존을 유지하는 비용이며 서울 생계비가 영국 런던(17위)과 일본 도쿄(19위)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주거비와 교통비, 식품비와 의복비 같은 생활비용이 해마다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엔화가 하락한 도쿄(이전 3위, 서울은 11위)와 순위가 뒤집혀 버렸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머서’는 세계도시 227곳 중 16번째로 서울을 꼽았고, 반면 삶의 질을 평가하는 항목에서는 241곳 중에서 81번째였습니다. 우리보다 높은 지역은 홍콩과 싱가포르, 상하이 베이징인 아시아 지역과 스위스 뉴욕 LA 코펜하겐 등 유럽이었습니다. 런던 두바이 시카고 파리보다도 생계비가 더 많이 드는 도시가 바로 서울입니다. 일본은 경기침체와 물가하락에 임금까지 곤두박질하여 오히려 저임금을 벗어나려 발버둥 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위기의 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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