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원전건설 늘자 각국의 확보 경쟁이 아주 치열합니다.
우라늄은 원자핵이 핵반응을 일으킬 때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연료입니다. 최근 원전 국가를 중심으로 우라늄 확보 전쟁이 일어나 애물단지서 복덩이가 된 우라늄 광산을 다시 열고 광산을 사들이거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수요가 급증하고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3 기도 모자라 40여 기를 더 짓겠다는 중국이 아프리카 광산까지 매입하고 있으며 우라늄 가격은 5년 새 4배로 치솟았다고 합니다. 농축 우라늄은 러시아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17%를 세계에 유통시키고 있는데 전쟁 중에 미국까지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려 확보 경쟁은 더 치열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신규 원전건설을 공식화한 우리나라도 품귀에 대비한 우라늄의 안정적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에 전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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