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국적인 문 정부 안보시국관을 개탄 한다
러시아의 푸틴은 마침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다. 2022년 2월 24일 오전 6시 동,남,북부에서 동시다발적인 침공으로 9시간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위하고 3월 4일 최대 원전지 “자포리자”를 점령하면서 쌍방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핵 위협까지 서슴치 않으며 항복을 강요하고 있다. 평소 국방력 강화보다 국내 정치에만 혼란스러웠던 우크라이나는 1994년 12월 보유중인 핵무기 1,400기를 폐기하는 조건하에 러시아, 미국, 영국이 안보와 경제를 책임 지원해 준다는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만을 믿어온 어리석은 결과로 당할 수밖에 없는 비극이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를 향하여 “평화를 원한다“고 호소 했지만 정글과도 같은 국제정치에서 힘없는 평화 호소는 오히려 나를 공격하라는 신호와 같았다. 믿고 있었던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는 한낱 휴지에 불과한 것이었다. 올림픽 휴전안(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2개월 전 2021년 12월 2일 제76차 유엔총회에서 결의한 올림픽 기간 중의 휴전안)이 휴지조각처럼 되어 버리면서 국제사회에 던져 주는 메시지는 분명했다. 국제 정치는 결국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 힘이 있어야 평화도 있다는 원리로 이상과 현실은 엄연히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평화는 남이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는 결론이 분명해 진다.
올림픽 휴전 약속을 걷어차 버린 러시아의 군사행동명분은 평화유지였다. 이 역설적 상황은 평화의 필수조건은 바로 <힘>이라는 것을 대변해 주고 있다. 푸틴의 대국패권주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때 “조지아”를 무력 침공하여 3일 만에 굴복 시켰고, 2014년 소치 올림픽 종료 즉시 크림반도를 3주 만에 자국 영토로 병합시켰다.
러시아와 중국은 언제든 힘으로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는 나라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한나라였다는 푸틴이나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는 시진핑의 신중화주의는 동일한 패권국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중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더욱 증강하고 있어 우리의 안보는 한층 더 한미동맹체제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다. 오늘날 선진국 대열까지 올라 온 한국의 번영과 발전은 두말할 나위 없이 든든한 안보 울타리가 되고 있는 한미동맹체제 덕분이며 이를 부인하고 있는 국민이 있다면 사회주의 사상을 견지하고 있는 소수의 종북 친중 주의자뿐일 것이다. 70년 전 미국의 소매를 붙잡고 집요하게 한미동맹체제를 성취시킨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위대한 민족사적 업적에 새삼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면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눈물을 흘린다.
문재인 정부의 <종전선언 주장>은 종국에 가서는 평화가 아니라 핵을 보유한 북한에게 굴종적 항복을 하거나 침략을 자초하는 매우 위험한 주장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이 무엇이며 어떻게 유지될 수 있는지 기본조차 모르는 극치의 어리석은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유사한 주의를 부르짖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국민 선동적인 망국적 안보시국관을 개탄해 마지않는다. 평소 힘을 배양하면서 선제적 타격과 전쟁 억지능력을 보유해야 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체제를 우선 중시해야 한다며 바르게 피력하고 있는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향하여, 덮어 놓고 전쟁을 유발하여 젊은이를 죽게 만드는 위험한 안보 정책이며 전쟁 없는 평화를 원하는 대다수 선량한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는 엉터리 괴설로 국민을 선동하면서 얄팍한 인기위주의 망언을 퍼붓고 있는 것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놀라운 현실은 이러한 감언이설에 공감하고 있는 정신 빠진 우매한 국민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에 더욱 어처구니가 없어진다.
오~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땅과 이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사 100년 전 이승만을 예비해 주셨던 것처럼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르게 선도해 갈 수 있는 유능한 민족의 지도자를 세워 주시옵소서!!
종전선언 그 자체는 너무나 당연한 목표이며, 동시에 전쟁이 없는 평화를 원하지 않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남 적화통일 전략을 포기하지 않고 핵 무장을 강화하면서 철저한 위장 평화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북한과의 실효적 종전 합의는 어불성설이며 또한 선언적 의미에 불과한 휴지조각이 되는 것은 너무나 명백해진다. 러시아, 중국, 북한 독재 정권의 민낯과 위험성 그리고 무자비한 폭력적 본성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며 불행히도 우리는 이들 세 나라와 인접하여 세계에서 가장 경각심을 가져야 할 나라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오히려 북한 체제를 공개 두둔하고 “시진핑의 중국몽에 함께 하겠다“고 하였으니 경각심이 아니라 망국적 환상으로 그들의 대한국전략에 발맞추고 있다는 의심을 품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정부는 종전선언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종전선언이 되면 UN사와 한미연합사가 해체되고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것인데 도대체 누구를 위한 종전선언인지 그 저의가 심히 의심스럽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의 끊임없는 팽창정책, 일본의 군사대국화 추진 등 혼미스런 국제안보 환경하에서 우리가 생존하려면 더욱 두텁게 결속된 한미동맹체제 아래 자주적 국방력을 강화하는 길 밖에 없을 것이다. <3.9 대통령 선거>에서는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국방력을 보강시켜 나갈 대통령이 탄생되어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면서 자유 민주대한민국의 미래를 활짝 열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결론적으로, 강한 힘을 배양하고 있지 않을 때는 언제든 힘 있는 강자에게 유린당할 수밖에 없었던 약육강식의 국제사회는 인류 역사가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다. 일찍이 로마의 전략가 “베네티우스“와 프로이센 왕국의 군사사상가 ”클라우제비츠”는 똑 같이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하였고, 중국 춘추전국시대 위나라 전략가인 ”오기”장군은 <오자 병법>에서 <천하가 비록 평안하다 할지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가 온다>고 경고해 주고 있다. 스스로 평소에 땀 흘려 힘을 배양하면서 유시시를 대비하여야만 누릴 수 있는 달콤한 열매가 바로 평화인 것이다.
힘 없는 평화는 국민을 지킬 수 없다!! 평화는 오직 힘에 의하여 유지되는 것이지 결코 국가간의 조약, 협상, 선언, 대화 등으로 유지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문서상 약속은 선언적 의미만 있을 뿐 지켜질 수 없는 휴지와 같은 것이다.
평화는 그저 주여 지는 것이 아니라 힘으로 유지되는 것이다!!
(Freedom is not free)
새에덴교회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 준비위원장 (예)해군소장 김 종 대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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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呑亞 김종갑 작성시간 22.03.07 ------------- 오~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땅과 이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사 100년 전 이승만을 예비해 주셨던 것처럼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르게 선도해 갈 수 있는 유능한 민족의 지도자를 세워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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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恩波 안균세 작성시간 22.03.07 서너번 계속하여 읽어봤는데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논리전개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자신의 생각과 마음다짐을 다시 한번 추스려봅니다.
또한 간절한 기도에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