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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야기

추석의 유래와 풍습

작성자恩波 안균세|작성시간23.09.28|조회수145 목록 댓글 0

   우리 민족의 명절 추석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추석은 한 해의 농사를 마치고 햇곡식을 수확하는

   한 해의 농사를 마치고 햇곡식을 수확하는

   시기로 명절 중 가장 풍성한

   때입니다,

 

   

 

   옛말에"더도 덜도 말고 추석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풍성한 시기입니다,

 

   

 

   추석의 다른 이름은 한가위라고 하죠,

   한은 크다는 의미가 있고 가위는 가운데라는

   의미가 있어 그 뜻을 합쳐 8월의

   한가운데 큰 날이라는 뜻입니다,

 

 

 

   

 

  가위에 대해서는 다른 의미도 전해지고 있지요,

  신라 때의 길쌈놀이인'가베'에서 유래되었다는

  의견도 있어요,

 

 

 

   

 

  신라 유리왕때 여자들은 두 편으로 나누어서

  베를 짜게 하고 승패를 나누었는데,

  진 편은 이긴 편에게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잔치로써 진 빚을 갚도록 했고

 

 

 

   

 

  여기에서 가베라는 말이 나와 지금의 가위가

  되었다는 설도 있어요,

  그 후로 한가위에 베를 짜는 풍습이 전해져 왔다고

  하니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죠,

 

 

 

   

 

  옛날 햇과일과 햇곡식으로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차례를 지내며,일가 친척이 고향에 모여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추석에 여자들은 달아래에서 강강술래를 하고

  남자들은 줄다리기,소싸움,씨름 같은 놀이를 즐겼습니다,

 

   

 

  남녀 모두 보름달을 보며 소원도 빌었죠,

  이런 놀이들은 놀이뿐만 아니라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도 있어요,

 

   

 

  올해도 부모님이나 주위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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