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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선비문화축제 -4) 기념식

작성자南齋|작성시간15.10.13|조회수11 목록 댓글 0

   남명선비문화축제 -4)   기념식    

 제39회    10. 9.





 

               

  사회: 전병철 교수(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기념식

오늘 우리는 조선시대 선비의 표상이자 실천적 지식인 남명 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남명 선생님은 경의사상에 입각하여 학문을 닦고 올바름을 실천한 우리나라의 위대한 스승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바로 그 스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본받고 실천할 수 있을지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멀리서 이곳 한국선비문화연구원까지 찾아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오늘 행사 일정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내빈소개를 드리고,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그리고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겠습니다.





그럼, 남명선비문화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 참석한 내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군 내의 내빈은 시간 관계상 소개를 생략하게 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최구식 경상남도 서부부지사 참석했습니다.

신성범 국회의원 참석했습니다.

허기도 산청군수 참석했습니다.

민영현 산청군의회의장 참석했습니다.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참석했습니다.

이상룡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 참석했습니다

김진수 진주문화원장 참석했습니다. 


덕천서원의 이병도 원임, 이완규 원임이 참석했습니다.

○ 국학진흥원 이용두 원장 참석했습니다.

남명학연구원 조옥환 부이사장 참석했습니다.



최문석 남명선비문화축제 집행위원장인 * 최구식 경상남도서부부지사


신성범 국회의원,       허기도 산청군수


민영현 산청군의회 의장   *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                     김진수 진주문화원장


 조옥환 남명학연구원 부이사장  *  이용두 국학진흥원 원장


조옥환 이사장님의 귀여운 손녀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축전이 답지되어 있습니다.

축전을 보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39회 남명선비문화축제 기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서 정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주악)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남명선비문화축제 집행위원장인 최문석 위원장의 대회사가 있겠습니다.




대회사


최문석 위원장의 남명선비문화축제 집행위원장




반갑습니다


오늘 제39회 남명선비문화 축제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 대회장이신 조순 박사님께서 직접 대회사를 해 주시면 좋았을 것을 부득이한 사정으로 집행위원장인 제가 대독을 하게 됨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요즘 저희 남명연구원에서는 남명 선생의 가르침이나 사상이 이 시대에 어떤 의미가 있으며 그 가르침을 이 시대를 위해서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대 정치를 개혁하는데 앞장서고 계시는 홍준표 도지사님과 함께 하는 최구식 부지사님께서 초헌관을 맡아 주심이 매우 뜻있는 일이라 생각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정부의 지원으로 시작한 선비문화 연구원이 오랜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제 그 웅장한 모습을 들어 내었습니다.


그 첫 행사로 부지사님을 모시고 선비문화 축제를 개최하여 선생님의 영전에 제사를 드리게 됨이 매우 감격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지리산을 바라보는 이곳에서 선생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교육이 행해지면 그 옛날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라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할 수 있었던 제자들처럼 오늘날의 혼란을 극복할 인재들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여러 가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안으로 경으로써 마음을 밝게 하고 밖으로 행동은 의로써 결단하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나라의 혼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많은 축제들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라의 일을 걱정하고 정신적 차원을 높이려는 축제는 많지 않습니다.

여기에 선비문화 축제의 자부심이 들어있으며 이곳 사람들의 정성이 들어 있는 이유라 하겠습니다 준비를 위해서 애써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산청군의 관계자 여러분과 조씨 문중의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리면서 대회사에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경상도민을 대표하는 홍준표 지사를 대신하여 최구식 경상남도서부부지사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 인


최구식 경상남도 서부부지사



이어서  허기도 산청군수의 환영사가 있겠습니다.




환영사


허기도 산청군수

 



민영현 산청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축사


민영현 산청군의회 의장



신성범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축사


신성범 국회의원



기념식은 이상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남명제례와 기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영남선비춤과 뮤지컬 남명과 곽재우 공연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도 이곳에서 전국한시백일장, 선비체험, 학생백일장, 학생풍물놀이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지막까지 참여하시어 남명선생의 높은 덕을 기리며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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