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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회공헌포럼 창립식 *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詩 낭송 

작성자南齋|작성시간16.07.18|조회수12 목록 댓글 0

대한민국 사회공헌포럼 창립식 *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詩 낭송


대한민국 사회공헌포럼 창립식

2016년 감동무대 신세대 26주년 문화예술 축제

2016.7.15. 14~16

국회의원회관 대강당








지금으로부터 423년전 임진왜란 당시


경상도 의병을 총지휘한 김면도 역사 속에 묻혀

있다니!

 

 

의병도대장 김면 아래에서 의병 좌장을 맡은 사람은 홍의장군 곽재우였고,

의병 우장은 1612(광해군 4)부터 1623(광해군 15)까지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역임하는 정인홍이었다.

그런 김면 장군조차 '역사 속에 묻혀 있는' 상태라면 임진왜란을 통해 보여준

우리 선조들의 창의 정신과 선비 정신은 도대체

누가 어디서 기리고 있다는 말인가!

 

의병장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의병도대장이었던 김면 장군조차


'역사 속에 묻혀 있는' 이 현실을 어찌하면 좋을 것인가!



 

      


의병도대장 김면 장군    글 / 南齋......... 


때는 임진壬辰 1592년 4월 13일
포악 무도한 왜구들이 부산을 침탈할 제
남명 · 퇴계 양문에서 수학하신 송암松菴 김면金沔선생께서
분연히 일어나 창의倡義하시고,
만여석萬余石 재산을 군비에 충당하셨다.
 
좌장 곽재우, 우장 정인홍, 선봉장 김홍한장군
외 8인의 친족의사
 
나라가 위태롭고 국왕이 파천播遷하니
‘君有急而臣不死면 烏在其讀聖人書也’라
‘군유급이신불사   오재기독성인서야’

나라가 위급한데 목숨을 바치지 않는다면
어찌 성현의 글을 읽었다 하리오

무계茂溪에서 승첩. 합천군수로 제수되시니 교서에
揚兵鼎津則遁賊褫魄하고 接刃茂溪則流屍混江이라
양병정진즉둔적치백     접인무계즉유시혼강

정진을 들이치니 달아나는 적이 혼을 잃었고,
무계에서 칼을 휘두러니 적의 시체가 강을 덮었다


함안咸安 죽현竹峴, 의령宜寧 마진馬津,
고령高靈 개산포開山浦거쳐 성주성星州城을 탈환하고
거창居昌 우척현牛脊峴과 사랑암沙郞岩전투에서 적을 쳐부순 후
돌격으로 김천金泉 지례知禮 적을 섬멸하였다.


경상우도병마절도사로 관官·의병義兵 통솔하여
금산金山의 적을 토벌. 호남 곡창지역으로 침투하려는
적의 야욕을 분쇄하였고, 도망가는 선산善山 적을 치려던 중
과로過勞로 병을 얻어
진중陣中에서 순국하셨다


오~호~통재嗚呼痛哉라

국왕이 애통하여 예관을 보내 치제致祭하시고.
병조판서에 추증追贈, 선무원종일등공신에 녹훈錄勳. 정헌대부이조판서로 가증加贈되셨다.

‘只知有國 不知有身’
‘지지유국 부지유신’

오직 나라있는 줄만 알았지 내몸 있는 줄 몰랐다는
의병도대장 송암 김면 선생의 우국충정憂國衷情 충의지심忠義之心
거룩하신 선비정신은 영원히 우리 겨례의 사표師表가 되리라


   을미乙未 납월臘月 29日    남재南齋 근서謹書....... 








대한민국사회공헌문화예술공로패

 

환경우수대상

태량 김규열

 

귀하는 확고한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지역사회 발전 역군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사회공헌

공로 대상패를 드립니다.

 

2016. 7. 15.

신세대문화예술교류단

국회의원 유성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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