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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제427주기 임란공신 추모 대제

작성자南齋|작성시간19.05.22|조회수13 목록 댓글 0

임진왜란 제427주기   임란공신 추모 대제

   임진왜란 제427주기  

   임란공신 추모 대제  

 

 




의성김씨 鶴峰 김성일(金誠一). 김응남(金應南). 김득기(金得器)

세분의 위패를 둘러보는 김영근(金煐根) 관장님







임란공신 427주기 추모대제 식순

 

1

 

1. 헌관 분정 발표

0 헌관 도열

0 제 집사 입장

0 헌관 입장

1) 초헌관 2) 아헌관 3) 종헌관 4) 분헌관

 

2. 국민의례

0 국기에 대한 경례 (拜禮)

0 애국가 제창

0 순국선열 및 임란공신에 대한 묵념

0. 내빈소개

0. 회장 인사

0. 성균관 관장 인사

0. 보령시장 추도사

0. 류영렬 전회장 인사

3. 김동목 집례로 대제를 봉행

추모대제 봉행

0 헌관(獻官)이하 모두 4

0 전폐례(奠幣禮)

0 초헌례(初獻禮)

0 독축(讀祝)

0 아헌례(亞獻禮)

0 종헌례(終獻禮)

0 분헌례(分獻禮) (功臣後裔 酌獻禮)

0 음복례(飮福禮)

0 헌관(獻官)이하 모두 4

0 망료례(望爎禮)

0 고예필(告禮畢)

0 축관 및 제 헌관 집사 4배후 퇴위

(祝官諸獻官執事4拜後退位) 

 

2

 

1. 오찬

2. ‘의병도대장 김면장군시 낭송 --- 南齋 김재호

 

    

 

 

2. 국민의례

0 국기에 대한 경례 (拜禮)


사회: 황규민 사무총장()임란공신충의선양회)


지금부터 427주기 임란공신추모대제 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2. 국민의례

0 국기에 대한 경례 (拜禮)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겠습니다.

0 애국가 제창









0 순국선열 및 임란공신에 대한 묵념

순국선열 및 임란공신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 시작~


바로!


0 내빈 소개




성균관 김영근 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보령시 자치행정국 조태현 국장님장 참석하셨습니다.



보령향교 최득수 전교님 참석하셨습니다.

남포향교 황장연 전교님,

익산 덕천서원 정인원 원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 주셨으나 시간 관계상 소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님 인사

 

()임란공신충의선양회 春岡 송재훈 회장

 

인사 말씀

존경하는 임란공신 후예 및 각 문중임원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임란공신추모 대제에 발걸음을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여기 봉안된 429위의 공신 외에 12,000여 명의 나머지 분들의 위패를 모두 모시어 눈비를 피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성전에 모시는 일 만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 당국의 지원이 있어야 되겠지만, 이는 우리 모두가 한결 갗이 한 마음으로 궁구하면서 한데 뭉치어 이루고자 할 때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숙원사업을 이루기 위해서 저는 작은 일, 할 수 있는 법위 안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의 재정이 약간은 뒷밭임이 되어야 하는데 여러분이 아시겠지만 그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점 참작하시어 특별한 배려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우선 급한 대로 화장실부터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이는 광주안씨 문중과 협의하여 건립하도록 하겠으며, 다음으로는 우리가 모신 위패에 지붕을 만들어 눈비라도 가리는 작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주시고 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항상 여러분들과 같이 할 것이니 적극 도와주십시오.

 

오늘 봉행하는 임란공신 대제는 여러분과 온 국민이 지켜야 할 전통문화이자 소중한 유산입니다. 오늘 하루만 이분들의 넋을 기리는 것이 아닌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은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기원합니다.

참석해주신 유림여러분과 임란후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드리오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19. 5. 17.

 

임란공신충의선양회장 송 재 훈


성균관장님 인사




김영근(金煐根) 성균관 관장

 

성균관장 인사말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사단법인 임란공신충의선양회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는 임진왜란 제427주기 임란공신추모대제를 봉행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해마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음력 13일에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국란을 극복했던 선조들을 추모하는 행사로 알고 있습니다.

 

임진년 당시 무도한 왜적을 상대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받쳤던 선조들의 애국애족의 마음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국가의 정체성과 국가관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1592년부터 시작한 전쟁이 7년간 지속되면서 수많은 국민을 고통스럽게 했으며,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상실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뼈아픈 교훈을 오늘에 되살려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국방을 튼튼히 하고, 국민들 상호간에 믿음을 회복하여 국력을 더욱 신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외형적인 국력신장이 아니라 시대정신을 가진 선비정신이 바탕이 되어 높은 문화국가의 국력신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문화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문화국민이라야 임란공신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시금 사람다움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인의(仁義)의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오늘의 추모대제를 통해서 임란공신 종중분들은 물론이고 여기에 모이신 모든 분들이 임란공신의 정신을 되새기며, 다함께 화합의 기운을 모아서 아름다운 대동사회, 대동국가를 만들어 갑시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추모대제를 준비하신 사단법인 임란공신충의선양회 송재훈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에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추모대제의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서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든 가정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517

성균관장 김영근

 

 

 

 

 

 

 

 

 

김동일 보령시장 추도사

 

시장님의 바쁘신 일정으로 이 자리에 참석치 못하시고,

보령시 행정자치국장님께서 대독해 주시겠습니다




조태현 보령시 자치행정국 국장

 

김동일 보령시장 추도사

 

5월의 실록이 푸름을 더해가는 계절에 임란공신들의 얼을 추모하고 충절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누란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바쳐 산화하신 428분의 숭고한 희생 앞에 머리 숙여 추모의 정과 존경의 마음을 바칩니다.

 

아울러, 호국 영령들의 높은 뜻을 봅받아 자손만대 길이 남을 민족정신으로 계승·발전시켜 오시는 송재훈 회장님과 ()임란공신충의선양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430여년 전 왜구의 침략에 전 국토가 유린되고 고통에 처해있을 때 우리 선조들께서 피와 눈물로 이 땅을 지켜 주셨고, 우리가 누리고 사는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닦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공신들을 추모하고 그 찬란한 업적을 자손만대에 길이 전하고자 제향을 올리는 이유는 어제로부터 배우고 오늘 속에 살아가고, 내일의 소망을 품어라는 말처럼, 우리의 꿋꿋한 신념으로 임란공신들의 기상과 기백을 바로 세워 오늘을 사는 우리와 후손들의 정신적 교훈으로 길이 계승하고자 함입니다.

 

세계사에 길이 빛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로 일구는 우리가 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이 자리 또한 우리의 굳은 의지와 실천까지 다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만세에 이어질 임란 공신의 위대한 충혼 앞에 머리 숙여 추모의 마음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2019517

보령시장 김동일 대독

 

 

   

   

 

 

류영렬 전 회장님의 인사

 


0 추모대제 봉행

 




지금부터 추모대제를 봉행하겠습니다

추모대제는 김동목님 집례로 봉행하겠습니다.

 


김동목(金東穆) 성균관 부관장 집례








初獻官 : 鄭 相 采 (全國鄭氏聯合中央會 副總裁)

亞獻官 : 趙 泰 顯 (保寧市 自治行政 局長)



終獻官 : 金 昶 鎬 (原州金氏 大宗會長)

分獻官 : 朴 萬 吉 (前 成均館 釋奠保存會 常任理事)

分獻官 : 金 貴 鎬 (晋州金氏宗會長)

分獻官 : 安 在 祥 (廣州安氏宗會 理事)

分獻官 : 金 永 鎬 (前 論山市 局長)

典祀官 : 金 錫 彰 (成均館 典禮委員)

大 祝 : 趙 範 植 (成均館 儒敎敎育院 總同門會 理事)

執 禮 : 金 東 穆 (成均館副館長)

謁 者 : 孔 在 春 (成均館 典禮委員)

奉香 .奉爵 : 金 官 植 (成均館 典禮委員)

奉爐 .奠爵 : 安 度 燮 (成均館 典禮委員)

司洗 .司樽 : 李 英 雄 (成均館 儒敎敎育院 總同門會理事)


0 집사 입장

執禮及謁者贊引先就位階間拜位北向立四拜訖盥水就位 唱笏




0 헌관 입장

1) 초헌관 2) 아헌관 3) 종헌관 4) 분헌관

 

謁者引大祝及執事入就拜位四拜訖盥手就位謁者引諸生入就壇向立謁者引獻官入就位祝升陳設升啓簠簋燃燭皆降復位謁者引初獻官升自東階點視陳設謁者進請行事 官以下諸生皆四拜

 





0 행전폐례(行奠弊禮)

行奠弊禮

謁者引初獻官詣盥洗位謁者引初獻官宣祖昭敬大王祭壇前跪奉香奉爐詣初獻官之左右進跪三上香奉香奉爐降復位司罇擧羃酌酒封爵以爵受進跪授獻官獻官執酌祭之茅上授奉爵退復位大祝以弊篚授初獻官初獻官執弊獻弊以弊授大祝 大祝奠于神位前獻官以下降復位


初獻官 : 鄭 相 采 (全國鄭氏聯合中央會 副總裁)





 

0 초헌례(行初獻禮)

行初獻禮

謁者引初獻官詣宣祖昭敬大王祭壇前北向跪奠爵奉爵阩司罇擧羃酌醴齊以爵授奉爵奉爵授初獻官初獻官執爵獻爵授奠爵奠爵奠于神位前

 





독축(讀祝)

大祝詣初獻官之左東向跪讀祝讀祝訖

謁者引初獻官大祝降復位





祝 文

 

檀君紀元四千三百五十二年 歲次 己亥四月壬寅朔

十三日甲寅 全國鄭氏聯合中央會 副總裁

鄭相彩 敢昭告于

正倫立極 威德洪烈 至誠大義

格天熙運 顯文毅武 聖睿達孝

宣祖昭敬大王 國祚否運 島夷猖蹶

遠自古昔 侵犯海沿 近世尤甚

龍蛇當年 大擧入寇 上陸東萊

猥侵都城 僭入宮闕

御駕蒙塵 播遷義州 民生塗炭

分散各地 國民憤發 義旅雲集

賊軍到處 風靡霧散 幸州大捷

積屍如山 露梁海戰 血染滄瀛

國運回泰 賊退民安 際玆壬辰

四百二十七年 功臣後裔

至誠雲集 感懷無極 式陳庶品

以表微誠 伏惟

當時盡忠 萬古不滅

扈聖宣武淸難功臣

各義族將兵

明國來援將兵

各無名勇士

四百三十位 配 尙


축 문

 

단군기원사천삼백오십이년 세차 기해사월임인삭

십삼일갑인 전국정씨련합중앙회 부총재

정상채 감소고우

정륜입극 위덕홍열 지성대의

격천희운 현문의무 성예달효

선조소경대왕 국조부운 도이창궐

원자고석 침범해연 근세우심

룡사당년 대거입구 상륙동래

외침도성 참입궁궐

어가몽진 파천의주 민생도탄

분산각지 국민분발 의여운집

적군도처 풍미무산 행주대첩

적시여산 노량해전 혈염창영

국운회태 적퇴민안 제자임진

사백이십칠년 공신후예

지성운집 감회무극 식진서품

이표미성 복유

당시진충 만고불멸

호성선무청난공신

각의족장병

명국래원장병

각무명용사

사백삼십위 배 상




0 행아헌례(行亞獻禮)

行亞獻禮

謁者引亞獻官詣盥洗位引詣宣祖昭敬大王祭壇前北向跪司罇擧羃酌盎齊以爵授奉爵 授亞獻官執爵獻爵授奠爵奠于神位前

謁者引亞獻官降復位


亞獻官 : 趙 泰 顯 (保寧市 自治行政 局長)






0 행종헌례(行終獻禮)

行終獻禮

謁者引終獻官詣盥洗位引詣宣祖昭敬大王祭壇前北向跪司罇擧羃酌酒以爵授奉爵 奉酌授終獻官 終獻官執爵獻爵授奠爵 奠爵奠于神位前

謁者引終獻官降復位



終獻官 : 金 昶 鎬 (原州金氏 大宗會長)



0 행분헌례(行分獻禮)

行分獻禮

謁者引分獻官詣盥洗位引詣扈聖 宣武功臣神位 各義旅將兵神位 外援將兵神位 各無名勇士神位前跪謁者進開櫝

分獻官神位前獻爵引降復位






호성선무공신(扈聖宣武功臣) 신위

각 의여장병(義旅將兵) 신위(神位)

명국래원장병(明國來援將兵) 신위

  각 무명용사(無名勇士) 신위(神位)


分獻官 : 朴 萬 吉 (前 成均館 釋奠保存會 常任理事)

分獻官 : 金 貴 鎬 (晋州金氏宗會長)

分獻官 : 安 在 祥 (廣州安氏宗會 理事)

分獻官 : 金 永 鎬 (前 論山市 局長)

 













0 행음복례(行飮福禮)

行飮福禮

謁者引初獻官飮福位西向跪大祝詣獻官之左北向跪奠爵以爵福酒授大祝 大祝授初獻官 初獻官飮 訖大祝受虛爵復於坫大祝以胙授初獻官 初獻官受胙以授奠爵 奠爵受胙東階出

引降復位四拜獻官四拜撤籩






 

0 망료례(行望爎禮)

望瘞禮




  

이것으로 공식행사는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를 여러분께

南齋 김재호 선생께서 바치겠습니다.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후원회 南齋 김재호

 


 

[낭송]

  지금으로부터 426년전 임진왜란 당시 경상도 의병을 총 지휘한  의병도대장 김면 장군조차 역사 속에 묻혀 있다니,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아래 의병좌장을 맡은 사람은 홍의장군 곽재우였고, 의병우장은 1612년 광해군 4년부터 1623년 광해군 15년까지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역임한 바 있는 정인홍이었다.

  그런 의병도대장 김면장군 조차 역사 속에 묻혀 있다면 임진왜란을 통해 보여 준 우리 선조들의 창의정신과 선비정신은 도대체 누가 어디서 무엇을 기리고 있단 말인가  의병장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의병도대장 김면장군조차 역사 속에 묻혀 있는 이 현실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사학자 정만진  

[의병도대장 김면 장군]  

 

  때는 임진壬辰 1592413일 포악 무도한 왜구들이 부산을 침탈할 제,  남명 · 퇴계 양문에서 수학하신 송암松菴 김면金沔선생께서 분연히 일어나 창의倡義하시고, 만여석萬余石 재산을 군비에 충당하셨다.

   좌장 곽재우, 우장 정인홍, 선봉장 김홍한장군 8인의 친족의사.   의병장으로 현풍 곽준, 함양 조종도, 고령 박정번, 선무원종일등공신 김홍원 장군.   거창출신 의병장 참모장 서기 문위, 윤경남, 유중룡. 선봉장 변혼, 돌격장 정용, 군관

  장응린, 박이장. 기병유사에 정유명, 성팽년, 김경근. 그리고 변희황, 신수, 오희남,

  오명상, 전팔고 전팔급 형제

 

  나라가 위태롭고 국왕이 파천播遷하니 군유급이신불사君有急而臣不死. 나라가 위급한데 목숨을바치지않는다면 오재기독성인서야烏在其讀聖人書也라 어찌 성현의 글을 읽었다 하리오  

  무계茂溪에서 승첩. 합천군수로 제수되시니 교서에 양병정진즉둔적치백揚兵鼎津則遁賊褫魄하고 정진을 들이치니 달아나는 적이 혼을 잃었고, 접인무계즉유시혼강接刃茂溪則流屍混江이라무계에서 칼을 휘두러니 적의 시체가 강을 덮었다    함안咸安 죽현竹峴, 의령宜寧 마진馬津, 고령高靈 개산포開山浦거쳐 성주성星州城을 탈환하고, 거창居昌 우척현牛脊峴과 사랑암沙郞岩전투에서 적을 쳐부순 후 돌격으로 김천金泉 지례知禮 적을 섬멸하였다.

 

   경상우도병마절도사로 관·의병義兵 통솔하여 금산金山 적을 토벌. 호남 곡창지역으로 침투하려는 왜구들의 야욕을 분쇄하였고, 도망가는 선산善山 적을 치려던 중 과로過勞로 병을 얻어 진중陣中에서 순국하셨다

 

  ~~통재嗚呼痛哉라국왕이 애통하여 예관을 보내 치제致祭하시고. 병조판서에   추증追贈, 선무원종일등공신에 녹훈錄勳. 정헌대부이조판서로 가증加贈되셨다

   ‘지지유국 부지유신只知有國 不知有身오직 나라있는 줄만 알았지 내몸 있는 줄 몰랐다는의병도대장 송암 김면 선생의 우국충정憂國衷情 충의지심忠義之心 거룩하신 선비정신은 영원히 우리 겨레의 사표師表가 되리라

 

    을미乙未 납월臘月 29    남재南齋 근서謹書

 

감사합니다.

임란공신 후손여러분!

의병도대장 를 받으시고, 가내 두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 기념촬영



진천송씨(鎭川宋氏) 종원(대종회장 송덕규宋德圭)






 

[오찬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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