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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회소식

성경에서 말하는, "부모 공경"

작성자恩波 안균세|작성시간15.05.24|조회수105 목록 댓글 0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의 달'의 핵심은 부모 공경과 자녀 사랑이다

그런데, 나 자신이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이 핵심을 바라보며 실행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며, 오늘날 가정의 달에 부모 공경이 자녀 사랑 뒷전으로

밀려나는 추세임을 또한 부정하기 어렵다.

 

그래서 오늘, 여기서는 엡6:1~3에 나오는 말씀(자녀들아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을 중심으로 부모 공경을

묵상하고자 한다. 또 신5:16(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에도

같은 말씀을 하신다.

 

부모 공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지키라고 명령하신 십계명 중 다섯 번째 나온다.

 

부모 공경의 이유는

        1)    부모 공경은 하나님의 명령으로써 천륜(天倫)이기 때문이다.(2)

부모 공경의 계명은 내가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 인간에게 선택권이 있는

권장사항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 명령이다. 하나님의 명령에는 오직 지켜야 할

책임만 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 어떻게 하나님과 관련이 있는지 생각해보면,

부모는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분으로 내게 생명의 전달자이시다. 모든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이시지만, 그러나 부모 없이는 나의 생명이 잉태되는 하나님의 창조역사는

이루어질 수 없다. 그러므로 나를 낳아주신 부모는 나의 삶에 있어서 하나님의

창조사업에 동역자의 위치에 있는 것이다.

 

        2)    부모에 대한 순종은 인간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인륜(人倫)이다

이 계명을 어기는 것을 십계명대로 해석하자면, 살인죄보다 더 악한 일이고, 간음죄나

도적질하는 죄보다 더 악한 죄라는 것이다. 부모란 내게 생명을 물려준 분이요,

인생의 선배이다. 나로 인하여 많은 시련과 .고통을 감내하시고, 인생의 많은 경험을

가지신 부모님을 공경한다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마땅한 도리인 것이다.

 

       3)    부모 공경은 보상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른 계명은 그냥 명령만 있을 뿐인데, 이 계명은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겠다는 약속이 주어진 계명이다.

  

그러면 어떤 축복이 약속되어 있는가? 여기에는 두 가지 축복이 약속되어 있다.

 

첫째는 땅에서 잘 되는 축복이다.

이로써 네가 잘되고 (6:3)”. 성경은 효자가 복을 받는다고 말씀하신다.

창세기 49장에 보면, 야곱이 숨을 거두기 전에 열두 명의 자기 아들들에게 하나씩

축복을 주는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 큰아들 르우벤과 시므온 레위에게는 축복이 아닌

저주 섞인 예언을 한다. 특히 르우벤은 장자였음에도 그 자손들 가운데 탁월한 인물이

하나도 나오지 못한다. 선지자도 사사도 어떤 왕도 나오지 못하는 가장 초라한

지파가 되고 만다. 이에 비해 야곱이 유다에게 내린 축복은 파격적이다.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유다 지파에서 나올 것이며, 메시야도 이 지파를 통해오시리라는 가장 귀한

축복이다. 이 예언은 역사 속에서 그대로 이루어진다. 다윗 왕조가 바로 유다 지파였고,

예수님이 다윗의 후손으로 유다 지파에서 태어나셨다. 유다가 이런 귀한 축복을 받게 된

이유는 그가 다른 어떤 형제들보다도 아버지 야곱을 생각한 효자였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장수(長壽)의 축복이다.

장수하는 가정을 보면 분명히 효()가 있다. ‘인명(人命)은 재천(在天)’이라고 했다.

 

우리가 건강을 위해 보약을 먹고 건강검진을 해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지켜

주시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오늘 성경 말씀대로 보면, 부모를 공경하는

자가 이 땅에서 오래 산다고 했다. 복된 삶이란 위로부터 주어지기에 인간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 받는 길을 분명히 가르쳐 주셨다.

부모를 공경하라고.

 

자식을 둔, 사람들이 찔림을 받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 교회 유치부에 다니는 아이가 집에 돌아와서 무엇을 열심히 외우는데, 부모가

뭐를 외우고 있는지 가만 들어보니 십계명이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제 5계명을 외우

면서 네 부모를 공격하라, 네 부모를 공격하라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빠가 이놈아,

공격이 아니고 공경이야!”. 아이가 공격하라 와 공경하라는 어떻게 달라요?” 묻자,

아빠가 대답했다. “공경은 아빠 말씀을 잘 듣고 사랑하는 거고, 공격은 아빠한테 덤비고

말씀을 안 듣는 것이지.” 그러자 대뜸 아이가 말을 받는다.

그런데 아빠는 왜 할아버지를 공경하지 않고 공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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