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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좋은 차~

작성자어모문화마을|작성시간15.10.30|조회수1,094 목록 댓글 0

우리 몸에 좋은 차

* 가슴이 답답할 때 "보리차"
속이 답답할 때 냉수 한사발이 생각난다. 보리차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시는 물같은 차. 그래서 딱히 무슨 효능이 있을까 싶겠지만 보리는 소화촉진, 갈증해소, 가슴이 답답한 증상의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제 가슴이 답답할 땐 보리차를 마시자!

 

* 남성정력 피부미용에 좋은 "둥굴레차"
늘 손님접대용으로 각광 받던 커피도 녹차의 시대도 갔다. 언젠가부터 둥굴레차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그 이유는...? 둥굴레차가 남성정력에 월등한 효능이 있기 때문이라는데.. "신선초"라고 불리는 둥굴레는 구수한 맛과 향이 일품. 피부미용, 노화방지,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간기능 장애에도 효능이 뛰어나다고 한다.

 

* 변비와 눈에 좋은 "결명자차"
결명자차는 보리차등과 일상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음료. 보리차와 비슷하나 맛이 더 은은하고 구수하며 불그스름한 빛을 낸다. 이름 그대로 시력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코피를 멈추게 할 때도 쓰인다고 한다. 혈압을 내려주고 만성변비, 노인성 변비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장시간 책이나 모니터를 보는 수험생, 네티즌에게 좋은 차.

 

* 감기인가 봐요... "유자차"
소화불량, 감기, 오한, 발열, 해소, 피부미용에 좋다. 그러나 허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

 

* 목이 칼칼한게 목감기! "레몬차"
레몬 특유의 신맛은 진액을 생성하고 갈증을 없애준다. 기 순환을 도와 감기 예방에 좋다.

 

* 몸살감기에 걸렸어요. "흰파뿌리 생강차"
감기엔 땀을 빼는게 최고! 그러나 소화기능이 약하고 몸이 찬 사람은 감기에 걸려도 열은 나지만 오싹하기만 할뿐 땀은 잘 나지 않는다. 이때 생강과 흰파뿌리를 달여 먹으면 땀과 함꼐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 감기가 낫게 된다.

 

* 콜록콜록 마른기침이 자꾸나 기침감기 "맥문동차"
맥문동을 폐를 윤기있게 하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대표적인 한방 차. 폐가 안좋아 마른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다.

 

* 감기에 걸리면 가래가 심해요. 가래기침에 좋은 "생강차"
감기엔 생강차라는 말은 다 이유가 있다. 기침을 멈추게 해주고 가래를 삭혀주기 때문. 생강은 비타민C와 단백질이 풍부해 위장을 보호하고 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 또한 혈액순환, 식욕증진, 숙취에도 효과적.

 

* 겨울철 감기예방, 기억력감퇴에 효과적인 "오미자차"
방금 쓰던 볼펜이 어디갔지? 아~~ 요즘 부쩍 건망증이 심해진거 같다면 오미자차를 마시자.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가지 맛을 낸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부른다고 한다. 오미자는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시력감퇴 간염, 천식을 진정 시키는데 효과적. 특히 겨울철 감기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 내복을 입어도 추위요.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 "계피차"
유난히 손,발이 찬사람은 계피차를 마시자. 계피의 따뜻한 성분은 몸이 차고 기운이 약한 사람, 소화기능이 약해 찬 것을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에게 좋다. 몸 속에 뭉쳐 있는 냉기를 풀어주고 아랫배, 손발의 냉증을 풀어준다. 손발이 냉하고 허약한 체질, 허리와 무릎이 냉하고 아픈 사람,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다. 화와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 마음대로 먹고 살도 빼고 "우롱차"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 차라고해서 한때 여성들에게 인기절정의 황금기르 누렸던 차. 우롱차는 카페인, 타닌 등 피로회복과 소화를 촉진시켜준다. 특히 기름진 요리를 먹은 뒤 좋다. 맘껏 먹어도 몸무게 걱정을 안하고 싶은 사람,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우롱차를 권한다.

 

* 땀이 많은 사람,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황기차"
한방차 다이어트의 대표주자는 뭐니뭐니해도 황기차다. 황기는 땀의 양을 조절하며, 이뇨작용을 하여 당뇨병의 치료제로 쓰이는 등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약재다. 전신이 땀이 나며 어지럽고 탈진이 되는 것은 기가 허하고 쇠약해졌다는 증거. 이런 증상 외에는 권태, 무기력증에도 효과가 있다. 황기는 땀을 나게 안 나게 하고 피부를 튼튼히 하며 농을 배출하고 붓기를 가라않히며 새살이 돋게 하는 면세어 인삼보다 좋다. 또 만성피로를 풀어주며 불면증, 허약 체질의 개선에도 효과적.

 

* 변비 혹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에게 좋은 차 "율무차"
항간에 정력이 감소한다는 낭설 때문에 인기가 없는 율무차. 뮬무차를 마시면 일단 밥맛을 떨어진다. 하지만 붓기를 가라앉히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무릎이나 관절의 부종에 좋고 특히 변비가 있거나 불면증 인 사람에게 좋다.율무는 비타민B와 니아신, 칼슘, 철 성분 뿐만 아니라 단백질 탄수 화물, 회분이 고루 들어있어 피부 미용과 사마귀 제거, 기미와 주근깨, 비만증상에 효과적.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체력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한다.

 

* 다이어트, 피로회복에 좋은 "귤차"
겨울엔 유난히 귤을 많이 먹는다.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구연산과 정유 레몬이 들어있어 피로를 풀어주는데 그만이라고 한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므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좋은 "녹차"
나른한 아침.. 녹차 한잔을 마시면 세상 근심이 사라지는 것 같다. 그저 커피보다는 몸에 좋다는 생각에 마시는 녹차. 과연 녹차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녹차는 호흡기에 효과적이며, 만성적인 심장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피로를 회복 시켜 주어 수험생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당뇨병과 노화방지, 술을 마셔 술독이 생겼을 때,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특히 좋다.

 

*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좋은 "다시마차"
한해 두해 나이가 들수록 고혈압은 건강에 적신호! 이런땐 조금은 생소한 다시마차를 마시자. 다시마는 주로 우동국물을 끓일때 애용하는 해초류. 하지만 다시마를 차로 마시면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심한 스트레스로 뒷머리가 뻣뻣한 사람은 다시마를 우린 차를 권한다.

 

* 비만, 어깨걸림 고혈압에 좋은 "칡차"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도 묵직하고 결려온다. 이런증상들은 스트레스가 주범! 이럴 땐 칡차는 마시자. 칡차는 비타민, 단백질, 당질, 칼슘과 전분이 풍부한 칡은 기침, 감기, 두통, 고혈압에 효과적. 특히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또 설사, 갈증 완화 그리고 중년 이후의 어깨결림에 좋다.

 

* 피로방지에 효과적인 "인삼차"
인삼은 몸에 맞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으니 반드시 가려서 마셔야 한다. 손 발이 차다는 외형적인 판단은 금물!! 인삼차를 먹었을 때 가슴과 머리쪽이 화끈 거리는 사람은 몸속에 열이 많은 체질이니 인삼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반대로 몸이 따스해지는 느낌은 받는 사람은 속이 냉한 사람이므로 인삼차를 권한다. 인삼차는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B등이 풍부한 인삼은 빈혈, 저혈압, 냉증, 감기, 위장병, 당뇨병 예방과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참 한가지 더!! 감기초기나 음식을 먹고 체했을때는 절대 마셔서는 안된다.

 

* 급성 위장병 , 체력을 보충해 주는 "모과차"
칼슘, 칼륨, 무기질이 풍부한 모과는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원기가 없고 피곤할 때 좋다. 특히 손발 저림, 저혈압, 당뇨병 환자에 좋으며, 기침, 가래와 변비 해소, 설사에도 효과적. 그밖에 신경통, 요통, 근육경련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도 있다.

 

* 피로회복에 좋은 "구기자차"
야근이다. 술자리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낄 때는 구기자차가 최고다. 불로장생 약초로 불리는 어린 구기자의 잎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 C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구기자는 단백질이 비교적 많아 눈을 맑게 하며 자양강장에 좋고 피로한 몸을 회복 시켜준다. 그 밖에도 힘줄과 뼈가 튼튼해져 추위를 타지 않게 되며, 마른 체형, 급한 성격,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 오렌지-레몬향, 천식 예방·억제에 효과

오렌지와 레몬 같은 감귤류의 향이 천식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스라엘 테크니온-이스라엘 공과대학의 에후드 케이난 박사는 '생물유기화학과 의학화학'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감귤류에 들어있는 리모넨(limonene)이라는 성분이 폐에 염증을 유발하는 오염된 공기인 오존을 흡입했을 때 오존과 작용해 그 독성을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케이난 박사는 일단의 쥐들에 천식증세를 유발시킨 뒤 일부에는 20시간에서 5일 동안 리모넨의 냄새를 맡게 하고 나머지는 오존과 작용하지 않는 유칼립투스 나무의 향에 노출시킨 결과 리모넨 그룹만이 천식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리모넨을 흡입하면 천식을 막을 수 있고 이미 천식에 걸린 사람은 그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케이난 박사는 말했다.

케이난 박사는 소나무, 제라늄, 장미 향에도 리모넨과 비슷한 성분이 들어있다고 밝히고 이는 식물을 찾아보기 어려운 도시지역에서 천식이 빈발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뉴욕=연합]
 
* 붉은 색의 오미자차가 특히 여름에 좋은 이유?
예로부터 음력 5,6월에는 오미자를 먹어서 오장의 기를 보익해왔다.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모두 들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실은 신맛이 위주가 된다. 신맛은 갈증을 멎게 해주고 몸에서 무엇이든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거두어주는 작용을 한다.
땀을 거두어들이고 정액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정력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고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에 좋다. 또한 폐와 신장을 보충하는 효능이 커서 기침, 천식에도 도움이 되고 몸이 나른하며 정신이 피로한 경우에도 좋다.

 

-오미자를 주의해야 하는 경우
열로 인한 기침, 천식과 찬바람으로 생긴 감기 등에는 피해야한다.
또한 몸이 무겁고 잘 부으면서 땀이 잘 나지 않고 소변을 적게 보는 경우에도 오미자가 적합하지 않다.

 

* 더운 날씨 땀을 멎게 하는 황기!
황기는 땀을 멈추거나 덜 나게 하는 효험이 있다고 알려진 약재다. 그런데 황기를 우려내면 단맛이 강해서 좀 꺼리는 분들도 있다.

- 황기 끓여 마셔도 좋은가?
황기는 기를 보강하는 작용이 강한 보약으로서 비위 장을 돕고 기를 끌어올려주는 효능이 크다. 그래서 음식을 적게 먹고
대변이 묽거나 설사가 나며 기운이 가라앉아 자꾸만 눕고 싶어지는 경우에 좋다. 특히 피부의 기능을 굳건하게 해 땀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는 효능이 큰데 이때는 생으로 쓰면 된다.
꿀을 넣고 볶아서 쓰면 기운을 돕는 작용이 강하므로 기와 혈이 부족해 기운이 없고 피로할 때 좋다.

- 황기와 함께 끓이면 좋은 약재가 있다면?
마는 산속의 장어로 불릴 만큼 정력에 좋다고 인정받는 식품이다. 체력 회복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니 궁합 잘 맞는다.
그밖에 기가 몹시 허약할 때는 인삼을 넣고, 몸이 허약하고 피로하며 팔다리가 나른하고 입이 마르고 입맛이 없을 때는 감초를, 빈혈이 있거나 출혈이 있은 후에는 당귀를 넣고, 기운이 없으면서 몸이 부을 때는 옥수수수염을 같이 넣어 끓여 마시면 더 효과적이다.

- 황기를 피해야하는 경우
양기가 왕성하고 음기가 허약하거나 특히 상체와 얼굴로 열이 달아오르는 경우에는 피해야한다. 또한 신경이 예민하면서
짜증이나 화를 많이 내는 경우에 피해야하고 몸의 표면에 열이나 습기 같은 나쁜 기운이 머물러 있거나 가슴이 꽉 막히고 답답하거나 비위 장에 체한 것이 있는 경우에도 피해야한다.

 

* 숙면에 좋은 한방차
산조인 이나 대추를 달여 마시는 것이 도움 된다.
산조인은 멧대추나무의 씨를 말린 약재인데 이것을 볶아서 쓴다.
측백나무의 씨인 백자인도 심장의 혈을 돕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으므로 함께 달여 마시면 더욱 좋다.
대추도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잠을 오게 하는데 좋다.

 

* 몸이 차거나 배탈 났을 때 마시면 도움 되나?
특히 칡은 서늘한 성질이고 단맛으로 열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고 땀을 나게 하는 작용도 있어 열이 있으면서 입이 마른 경우에 가장 효과적이다.
그리고 갈근차는 술 마신 다음날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 되고 간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다.

 

* 더운 여름에 좋은 약재?
인삼을 추천! 이를 더위 먹은 병 혹은 여름 타는 병이라 하는데 열기에 원기를 상한 탓이지. 따라서 기를 보강하는 것이 관건인데 기를 보하는 한약의 대명사로 알려진 인삼은 더위, 추위와 과로에 대한 회복효과가 탁월해서 여름철 보약에는 거의 인삼이 들어간다.
오장을 보강하고 면역기능을 강하게 하므로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질병에 대해 효력이 있다.
성기능 강화, 간장기능 회복, 노화방지에도 효능이 있다. 그밖에도 동맥경화, 당뇨병, 저혈압, 만성피로, 스트레스,
알레르기 등등 모든 면에 효과적이다.

- 인삼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고 하던데?
아니다. 인삼에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축적을 차단하는 비만 억제 물질이 들어있는데 콜레스테롤과 지방대사에 관여하는
효소 활성을 억제해서 체내 지방 흡수와 축적을 차단함으로써 강력한 비만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기운 없는 사람들은 살찔 염려 마시고 인삼 많이 드시는게 좋다.

 

* 기력 회복에 좋은 생맥산 차
생맥은 맥이 다시 살아난다는 뜻이다. 맥이 뛰려면 기가 충분해야 하는데 우리 몸에서 기는 폐와 심장이 주관하며 또한 맥도 폐와 심장이 주관한다. 폐가 허약해지면 맥이 끊어지려 하고 원기가 쇠약해지며 심장의 기가 허약해지면 맥도 약해진다. 따라서 맥이 활발해지도록 폐와 심장의 기를 왕성하게 하는 약물로 구성된 음료가 바로 생맥산이다.
여름에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가라앉으며 말을 하기 귀찮아하고 입이 마르며 맥이 약한 증상들 나타날 때 적합하다.
맥문동은 심장을 서늘하게 하고 폐에 윤기를 주어 음기를 보하며 심장의 기를 보충하는 효능이 있다.

 

* 목이 쉬거나 아플 때 좋은 도라지차
도라지는 폐의 기를 통하게 하고 가래를 삭혀주며 몸의 표면에 머물러있는 찬 기운을 몰아내는 효능이 있어 찬바람으로 인한 기침, 감기와 기관지염, 천식의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도라지는 목병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편도선이 붓고 아픈 것을 잘 낫게 하고 인후염에 좋다.

 

* 하루에 어느 정도 마시는게 좋을까?
치료 목적이면 하루 3회인데 물론 진하게 달인 것이지. 차는 연하게 달이니까 수시로 마셔도 큰 문제는 없고
특히 설사할 때는 수분 보충을 위해 계속 마시는게 좋다. 하지만 약차라고 해서 갈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끝으로 한방차 마실 때 유의할 점이 있다면?
첫째, 제대로 효능을 알아야하고
둘째, 체질에 적합한지 알아야한다.
따라서 전문한의사의 상담을 받아서 몸에 맞는 약차를 선택받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한약에 비해 연하게 달인 것이므로 꾸준히 오래 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다.

 

* 한방차를 차게 마시면 효과가 떨어지지는 않을까?
약재의 성질에 따라 차게 마셔도 괜찮은 것이 있고 차게 마시면 효과가 덜하거나 혹은 해가 될 수도 있다.
특히 몸이 냉한 사람이 찬 성질의 약차를 차게 마시면 배가 아프고 설사 나기 쉽다.

 

<오미자차>
재료 ; 오미자 1컵, 끓여서 식힌 물 8컵, 꿀 약간
만드는 법 ;
1. 오미자는 깨끗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주전자에 물을 붓고 팔팔 끓여서 완전하게 한 김 식힌다.
3. 2의 식힌 물에 오미자를 넣어서 하룻저녁 충분하게 우려서 빨갛게 색이 우러나면 면보에 밭쳐 맑은 오미자물만 받아서
냉장실에 넣었다가 꿀을 가미해서 먹는다. 뜨겁게 마시려면 오미자를 물에 넣어 끓이지 말고 식힌 물에 오미자 우린 물을
따끈하게 데워서 먹는 것이 좋다.

 

<대추차>
재료 ; 대추 30알, 물1.8L, 꿀이나 설탕 약간
만드는 법 ;
1. 주름 부분까지 잘 씻은 대추를 약탕관이나 밑이 두꺼운 주전자에 넣고 분량의 물을 붓고 끓인다.
2. 한소끔 끓으면 약한 불로 2시간 정도 끓인다. (처음의 부었던 물의 양이 2/3정도로 줄어들면 된다)
3. 대추를 건져 체에 가볍게 문지르면서 씨와 껍질을 골라내어 버린다.
4. 체로 밭쳐낸 대추과육과 끓여낸 물을 섞고 줄어든 물의 분량만큼 다시 물을 부어서 설탕이나 꿀을 가미해서 다시 끓인다.
5. 약한 불에서 2시간정도 달여 진한 대추차를 만들어 먹는다. 차게 식혀 냉장실에 넣었다가 수시로 마셔도 좋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 먹는 차는 약간 따끈하게 덥혀서 먹는 것이 좋다.

 

<생강갈근차>
재료 ; 생강 30g, 감초 10g, 갈근 20g, 물 1리터
만드는 법 ;
1.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편 썰기 한다.
2. 감초와 갈근은 물에 씻어서 물기를 뺀다.
3. 큰 주전자에 생강 감초 갈근을 넣고 약한 불에서 푹 우려서 진한 차를 만든다.
4. 냉장고에 차게 보관했다가 먹기 전에 뜨겁게 덥혀 그냥 마신다. 감초가 들어 있어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아도 충분하게 달달하다.
==>> 생강은 얇게 편으로 썰어서 끓여야 진한 액이 우러나오고 갈근은 건재로 된 것을 구입해서 끓여 마시는 게 좋다.

 

<인삼 꿀 냉차>
재료 ; 인삼 2뿌리, 물 10컵, 꿀 2큰 술
만드는 법 ;
1. 인삼을 씻어서 분량의 물을 붓고 은근히 끓인다.
2.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 약한 불로 줄여서 1시간정도 달인다.
3. 2에 꿀을 넣어 잘 섞어준 뒤에 차게 식혀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는다.

 

<생맥산 차>
재료 ; 맥문동 40g, 오미자 20g, 인삼 20g, 물 2리터
만드는 법 ;
1. 맥문동 오미자 인삼을 2: 1: 1로 비율을 맞춰서 체에 밭쳐 깨끗이 씻은 후에 물기를 턴다.
2. 큰 주전자에 물을 넣고 끓여서 그 물이 식으면 오미자를 넣어서 하룻밤 우린다. 우린 물을 거즈에 밭쳐서 맑은 물만 다시 냄비에 받아서 미리 준비한 맥문동과 인삼을 넣어서 1시간 정도 은근하게 달인다.
3. 물의 분량이 처음보다 2/3가량 남아 있으면 불에서 내려 차게 식힌다.
4. 인삼의 향과 오미자의 색 맥문동의 성분이 우러난 생맥산 차는 차게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갈증이 날 때 수시로 마신다.

 

<도라지 차>
재료 ; 도라지 50g, 감초 6쪽, 물 1리터
만드는 법 ;
1. 도라지는 깨끗하게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물기를 없앤다.
2. 도라지를 얇게 편 썰기 한다.
3. 주전자에 도라지와 감초를 넣고 물을 부어서 끓인다.
4. 주전자의 물이 반 정도 줄어들 때까지 은근히 달여 하루에 2-3회 정도 뜨겁게 마신다.

 

<수박 껍질 차>
재료 ; 말린 수박껍질 10g, (말리지 않은 껍질 30g) 물 2컵
만드는 법 ;
1. 수박껍질을 잘게 채 썰어 채반에 넣어 말린다. 말리지 않은 수박껍질은 세배 정도 넣으면 된다.
2. 주전자에 수박껍질과 물을 붓고 은근한 불에서 40분 정도 끓여 1컵 정도의 차가 되면 따끈하게 해서 마신다.
==>> 수박은 여름철 대표적이 과일인데 속껍질은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고 장아찌도 담가 먹지만 겉껍질은 버리기 쉽다.
이렇게 버려지는 껍질을 잘 말렸다가 물에 넣어 푹 끓여서 따끈하게 마시면 여름철 더위를 이기는데 좋다.

Botem 보템 -  http://m.egloos.zum.com/botem/v/2958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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