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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초~시어머니와 며느리

작성자어모문화마을|작성시간16.03.18|조회수456 목록 댓글 0
???잡초

밀밭에 벼가 나면 잡초이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또한 잡초입니다.
상황에 따라
잡초가 되는 것이지요.
산삼도 원래
잡초였을 겁니다."

사람도 같습니다.
제가 꼭 필요한 곳,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면 산삼보다 귀하고,

뻗어야 할 자리가 아닌데
다리 뻗고 뭉개면 잡초가 된답니다.

타고 난
아름다운 자질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잡초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지요.

보리밭에 난 밀처럼, 자리를 가리지 못해 뽑히어 버려지는 삶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각자는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 모두가 타고난 자신 만의 아름다운 자질을
맘껏 펼치시어
"들풀" 같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산삼이라도
잡초가 될 수 있고, 이름 없는 들풀도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자기가 있는 자리가 가장 좋은 자리라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

난 울고 말았네.

많은 감동을 받은 글이라 공유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끝가지 읽으시다가 울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동 그 자체입니다.

며느리와 시어머니
 http://cafe.daum.net/stigma50/85wA/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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