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창을 열고(396)
“크게 바라보되
세심하게 살피고,
세심함 속에 큰
의미가 담겨있다.”
오늘의 화두는
'여백과 멈춤'입니다.
삶의 여백이 없으면
바쁘게 살 수 있으나
휴식의 힘을 모르는
삶을 산다고 합니다.
반면에 삶의
여백을 남기면
세상을 즐기는
인생의 여유가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또한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만 가면
재충전할 시간을
상실한 채,
곧바로 재생불능
상태로 돌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멈추면
뒤돌아보는 반성과
크게 보는 눈 또한
갖게 된다고 하지요.
대관소찰(大觀小察)
소중현대(小中顯大)
‘크게 바라보되
세심하게 살피고,
세심함 속에 큰
의미가 담겨있다.’는
것의 출발은 여유와
멈춤의 철학에서부터
비롯되듯이, 잠시
멈춰서 삶의 여백을
즐기는 하루 되세요.
-「정유지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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