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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환과 임종률 그리고 안병국

작성자河童 이근식|작성시간26.06.15|조회수34 목록 댓글 4

임종률 이승욱 김광제 김길중 최정도 박승옥 이윤달 등은 석간수였고

박용환 김경한 최해석 등은 토인이었다.

다들 한가락하는수재들이었다. 은근히 라이벌이었다.

그런데 김경한 박용환은 고시가 되었는데 석간수에는 고시가 없었다.

경고에서는 임종률이 수석합격에 전교수석을 제일 많이 했다.

 

공부잘하면서 주먹패 박용환은 백승진 강형모와 어울리면서 깡패 양아치들을 곧잘 패기도 했었다고 한다. 나는 몰랐다.

용환이 고3이되면서 머리 백고치고 공부하더니 수석을 한다.

알고보니 종률이는 동인국민학교도 동창이었다.

상주서 대구국민학교 전학을 와서 인사말을 마치고 자리로 가는데 한놈이 내발등을 꾹 밟는다.

나중 알고보니 안병국이다. 공부잘했다. 내 학적부를 보고 노상 일등에 오기였던 것이다.

 

그후 친해져 우리집에도 자주 놀러왔었다. 내가 별명을 눈굴따이라 했다. 안봉규 이학영 김지택이 잘안다.

부중에선 임종률과 친했다. 둘 다 수재이다.

서울법대에서 다시 만나 안병국은 일찍 고시가 되어 판사가 되었다.

종률이는 관운이 없는지 고시가 안되었다.

박용환도 행정고시였다. 안병국은 안타깝게 젊어 일찍 갔다. 얼굴 인상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안타깝다.

 

나중 종률이얘기가 산동네 골방에서 추운겨울에 고시준비를 하는데 늑막염이 걸려 잘먹지도못하고 견디다보니 복막염이었디힌다.

숭실대 건국대 조교 부교수로 있다가 박사가 되었다.

박사 축하로 석간수에서 기념패였다.

공부잘하더니 박사가 되었구나. 가는 길에 용기있어라. 내 인사말이었다.

그런데 호사다마 이삿짐 가스통에 불이 붙어 그걸 붙어 끄느라고 몸에 심한 화상이었다.

병문안을 가니 몸이 퉁툴 부어 의식도 없다. 보험 화장품 부업으로 가사를 돕던 부인이 절망이었다.

 

그렇게 독일유학이더니 귀국해 다시 건국대 교수였다.

그리고 김대중 정부에 장관급 노사정위원장이었다. 축하인사를 하고 한번 만나자고 했다. 석간수가 모처럼 모일 일이었다.

그런데 전같지 않게 도대체 만나기가 힘들다.

어느날 전화에 김대중막하에서 벼슬 한자리한다고 인생이 배뽕냥하냐고 농담이었고 종률이는 평소처럼 사람좋게 웃었다.

그런데 지나놓고 보니 이건 종률이 한테 농담이 아니었다.

 

윤무한 신문대담 준비로 2.28회고 자리에서 임종률 이근식 황보순이 필동면옥에서 만났다.

기분좋게 얫추억을 반주로 환담 후 대한극장 지하철에서 윤무한을 배웅했다.

표표히 사라지는 윤무한 뒷모습이 마지막이었다. 윤무한 喪때 동생이 허술이 좀전에 다녀갔다고 해 안타까웠다.

그글을 경목카페에 남기기도 했다. 윤무한 충무회편지를 매월 보는데 글이 너무좋다고 했고 종률이도 동감했다. 

그때만 해도 임종률 옛정에 정다웠다. 양정웅 회장때다.

 

독일유학 후 종률이는 좌파였던 것이다. 라이벌 안병국 박용환 김경한은 고시인데 저만 고시가 아니라 세상 컴플렉스에 좌파인가?

관계에도 정계에도 아무런 연고가 없는 종률이를 김대중이 노사정위원장이었던 것은 무슨 연기론이었던 것인가?

최정도 喪때 장수남이가 같이 가자고 차를 준비해 왔는데 임종률과 같이였었다.

나는 옛날 석간수동지였던 것만 믿어 반가웠고 종률이도 마찬가지였다. 종률이 평소 다정하고 친절하다. 전혀 악의없이 사람좋다.

그걸 믿고 임마 평생 내가 먼저 전화해야만 하나. 니는 왜 한번도 먼저 전화하는 법이 없냐?

 

이제 니먼저 전화안하면 나도 안한다 했더니 웃으며 인정하면서도 아직도 전화 한번이 없다.

바둑회에서 안삼환이 하고 친밀하다는 소문은 듣고 박승오 장수남 오상관하고는 그런 말이 없다.

원태가 종률이는 진보좌파라더니 이북내기 종률이는 좌파인가?

지먼저 전화안하면 내먼저 전화할 이유가 없다.

이게 박사가 되어 용기있게 가는 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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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원태. | 작성시간 26.06.15 나는 흙속에서 깨끗한 물이 솟아나는 토간수인데
    근식이는 석간수인가?
    우물들을보라,
    모두 토간수이지 석간수는 없다,
    석간수는 물량이적어 많은사람이 못 먹는다
    그러나 토간수는 온동네 사람들이 먹고도남는다
    뭐, 용환이도 행정고시 였다고 ?
    아니다 내3년후배 행정저시다
    종율이가 좌파인줄 몰랐다고?
    전문지식인은 모두 좌파다,
    박사인종율이가 좌파인것은 너무당연하다
    얼간이들이 잘 모르니까 우파를 한다
  • 작성자河童 이근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얼간이를 또 따라 한다,
    나도 처음 써보는 말이다. 적고 보니 얼이 간 놈이더라.
    이걸 또 따라 한다.
    따라 한다고 해도 따라 한다.
    밋이 가도 많이 갔다.
  • 작성자河童 이근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석간수 토인이라 하니 토간수라 따라 한다.
    석간수를 처음 안 것처럼 거짓 요물이다.
    조작 위선 죽어도 못고친다.
    병신육갑이다.
    우린 말도 빙시라 그러지 얼간이는 잘 안쓰는 말이다. 좀비도 그렇다.
  • 작성자이원태. | 작성시간 26.06.16 석간수자랑그만해라
    석간수 그만 팔아라,
    석간수들어가는데 입학시험을 치른것도 아니고
    자격 심사를 거친것도 아니다,
    그냥 모여서 하겠다는 사람은 모두다 들어간 것이다
    석간수보다 토간수가 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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