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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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낙솔 작성시간18.05.07 만촌의 역작에 갈채를 보내면서
양자역학을 이끌어온 열 분을 소개하고 싶네요.
1. 플랑크 - 양자역학의 상징인 플랑크 상수 h, "모든 양자의 작용량(단위는 쥴초)은 일정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2. 보어 - 수소 원자를 고전역학 방법으로 4가지(발표 당시는 3가지) 양자도약의 상태 모델로 설명했다.
3. 파울리 - 페르미온(물질구성 양자)은 4가지 양자상태에서 오직 한 개만 들어간다는 배타율을 찾아내었다.
4. 하이젠베르크 - 행렬역학을 구성, "물체의 위치와 운동량 사이에 불확정성이 상존한다"는 원리를 깨달았다.
5. 슈뢰딩거 - 파동역학 미분방정식을 구성하여 고유값을 계산했다. 나중에 입자의 발견확률로 이해되었다. -
작성자 낙솔 작성시간18.05.07 6. 디랙 - 거시 상대성 이론과 미시 양자이론을 통합하여 단수로서의 양자개념을 '입자-반입자' 쌍대로 파악했다.
7. 페르미 - 최초로 원자로를 개발하여 에너지와 폭탄을 개발하는 초석을 다진 이론과 실험을 겸비한 학자였다.
8. 파인만 - QED로 약칭되는 역동적 체계를 설정하여 다수의 양자 상호작용을 그래프로 설명해서 놀라게 만들었다.
9. 겔만 - 쿼크를 발견 소립자 동물원을 불교의 팔정도로 배치하였고, 이후 산타페연구소에서 복잡계를 연구했다.
10. 봄 - 양자의 비결정론(코펜하겐 해석)에 반기를 들고 입자-파동이 공존하는 장으로 양자현상을 설명했다.
이상 양자역학의 발자취를 인물중심으로 요약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