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현충일 추념사 발표...창종 이래 처음 / "호국영령 희생 잊지 않고 평화롭고 정의로운 나라 만들어야"
작성자현문[아리야(Ariya)]작성시간26.06.11조회수0 목록 댓글 0태고종, 현충일 추념사 발표...창종 이래 처음
"호국영령 희생 잊지 않고 평화롭고 정의로운 나라 만들어야"
2026.06.04
사진=태고종
한국불교태고종이 오는 6일 제71주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고종단의 현충일 추념사는 창종 이래 처음이다.
태고종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깊은 존경의 마음으로
머리 숙여 추념한다”
고 했다.
이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고 했다.
태고종은 나라를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친 희생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될 숭고한 역사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직도 이름조차 찾지 못한 채 계곡과 산하 곳곳에 잠들어 있는
호국영령들의 유해를 끝까지 발굴하고 예우해야 한다고 했다.
태고종은
“나라를 위한 충정과 헌신에 대한 경의를 다해야 할 것”
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인류의 자유 수호라는 하나의 깃발 아래
먼 이국의 땅에서 장렬히 전사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희생에도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고 했다.
태고종은
“선열들이 피와 눈물로 지켜낸 이 자유의 땅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터전인 동시에,
앞으로 후손들이 살아갈 또 다른 미래”
라고 했다.
이어서
“언제고 다가올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도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인내심을 가지고 진지하고 일관된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할 것”
이라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갈 때,
선열들께서 바라셨던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 또한 앞당겨질 것”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불경에서는 ‘은혜를 알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사람이 가장 귀한 사람’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며
“우리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 평화롭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할 것”
이라고 했다.
출처 : 불교닷컴(http://www.bulkyo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