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가지 여래의 힘[如來十力](긴 사자후 경, Mahaasiihanaada Sutta, M12) 2
"다시 사리뿟따여,
⑥ 여래는 다른 중생들과 다른 인간들의 감각기능[根]의 한계를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여래가 다른 중생들과 다른 인간들의 감각기능의 한계를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아는 이것이
또한 여래의 힘이니 이 힘을 얻고서 여래는 대웅의 위치를 얻었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고 신령스런 바퀴를 굴린다."
"다시 사리뿟따여,
⑦ 여래는 禪·해탈·삼매·등지(等持)의 오염과 깨끗함과 드러남을 있는 그대로 안다.
여래가 참선·해탈·삼매·등지(等持)의 오염과 깨끗함과
드러남을 있는 그대로 아는 이것이 또한 여래의 힘이니
이 힘을 얻고서 여래는 대웅의 위치를 얻었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고 신령스런 바퀴를 굴린다."
"다시 사리뿟따여,
⑧ 여래는 [한량없는] 전생의 갖가지 삶들을 기억할 수 있다.
한생 전, 두생 전, 세생, 네생, 다섯생, 열생, 스무생, 서른생, 마흔생, 쉰생, 백생, 천생,
십만생, 우주 수축의 여러 겁 , 우주팽창의 여러 겁, 우주수축과 팽창의 여러 겁 전까지.
'거기에서 나는 이름이 무엇이었고,
종족의 성[種姓]이 무엇이었으며,
용모는 어떠했으며,
어떤 음식을 취했고,
내가 겪은 즐거움과 괴로움은 어떤 것이었고,
수명의 종말은 어떠했고,
거기서 죽어서는 어디에 태어났으며,
거기서는 다시 이름이 무엇이 었고, …
거기서 죽어서는 여기에 다시 태어났다.'
이와 같이 [한량없는] 전생의 갖가지 삶들을 사소한 일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기억해낼 수 있는[宿命通] 이것이 또한 여래의 힘이니
이 힘을 얻고서 여래는 대웅의 위치를 얻었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고 신령스런 바퀴를 굴린다."
"다시 사리뿟따여,
⑨ 여래는 인간을 능력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눈[天眼]으로
모든 중생들이 천박하거나 고상하게, 아름답거나 추하게,
좋은 곳[善趣]에 가거나 나쁜 곳[惡趣]에 가면서 죽고 나고 하는 것을 본다.
그는 중생들이 어떻게,
지은 바 업에 따라서 가는지를 안다. …
이렇듯 나는 중생들이 어떻 게 지은 바,
업에 따라서 가는지를 안다[天眼通].
여래가 인간을 능력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눈으로
모든 중생들이 천박하거나 고상하게,
아름답거나 추하게,
좋은 곳에 가거나 나쁜 곳에 가면서 죽고 나고 하 는 것을 보고,
중생들이 어떻게, 지은 바 업에 따라서 가는지를 알고 …
이렇게 아는 이것이 또한 여래의 힘이니
이 힘을 얻고서 여래는 대웅의 위치를 얻었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고 신령스런 바퀴를 굴린다."
"다시 사리뿟따여,
⑩ 여래는 모든 번뇌가 다하여 아무 번뇌가 없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지혜의 해탈[慧解脫]'을
바로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 신통지에 의해 증명하며 구족하여 머문다[漏盡通].
여래가 모든 번뇌가 다하여 아무 번뇌가 없는
'마음의 해탈'과 '지혜의 해탈'을 바로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 신통지에 의해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무는 이것이 또한 여래의 힘이니
이 힘을 얻고서 여래는 대웅의 위치를 얻었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고 신령스런 바퀴를 굴린다."
-- 긴 사자후 경, Mahaasiihanaada Sutta, M12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