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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의 심오함 - 2 (청정도론 XVII.306-307 에서 )

작성자현문[아리야(Ariya)]|작성시간26.06.15|조회수4 목록 댓글 0

연기의 심오함 - 2 (청정도론 XVII.306-307 에서 )

 

 

[② 법의 심오함]:

 

무명이 갖가지 상카라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어떤 경우에 조건이 되는가에 대해

알기 어렵기 때문에 무명이 상카라들에게 조건이 되는 뜻이 심오하다.

그와 마찬가지로 상카라들이 알음알이에게 …

태어남이 늙음/죽음에게 조건이 되는 뜻이 심오하다.

 

그러므로 이 존재의 바퀴는 법(dhamma, 원인)이 심오하다.

이것이 법의 심오함이다.

원인을 법(dhamma)이라 한다.

 

이처럼 말씀하셨다.

“원인에 대한 지혜가 법에 대한 무애해[法無碍解]이다.(Vbh.293)”

[③ 가르침의 심오함]:

 

각각의 원인에 따라 가지가지로 생기게 하기 때문에 가르침이 심오하다.

일체자의 지혜(一切知智, sabban$n$uta-n$aan*a)가 아닌 다른 지혜로는 자리 잡지 못한다.

 

어떤 경에서는 순서대로[順觀],

어떤 곳에서는 역순으로[逆觀],

어떤 곳에서는 순서대로나 역순으로,

어떤 곳에서는 중간부터 시작하여 순서대로나 역순으로,

어떤 곳에서는 세 가지 연결과 네 가지 포함을 가진 것으로,

어떤 곳에서는 두 가지 연결과 세 가지 포함을 가진 것으로,

어떤 곳에서는 한 가지 연결과 두 가지 포함을 가진 것으로 가르치셨다.

그러므로 이 존재의 바퀴는 가르침이 심오하다.

이것이 가르침의 심오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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