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는 중간에 의해서 법을 설한다(상응부 가젼연경, Kaccāyanagotta Sutta, S12:15)
작성자현문[아리야(Ariya)]작성시간26.06.15조회수2 목록 댓글 0여래는 중간에 의해서 법을 설한다(상응부 가젼연경, Kaccāyanagotta Sutta, S12:15)
세상의 일어남(samudaya)을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sammappa~n~naaya) 보는 자는(passato) 세상들이 없다는 그런 [견해가] 없다.
세상의 소멸(nirodha)을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 보는 자는 세상들이 있다는 그런 [견해가] 없다.
깟짜야나여,
세상은 대부분 끌림과 취착 때문에 독단적 해석에 계박이 되어 버린다
(upāya-upādāna-abhinivesa-vinibhandha).
그리고 그런 끌림과 취착(upāyupādāna),
마음의 고집(cetaso adhit*t*hāna),
독단적 신조(편견, abhinivesa),
잠재성향을(anusaya)
‘나의 자아이다(attā me)’
라고 따라가지 않고(na upeti)
취착하지 않고 (na upādiyati),
고집하지 않는다.
고(苦)가 생겨나면 생겨나는구나,
고가 멸하면 멸하는구나라고 하여 의심하지 않고 혼동하지 않는다.
여기서 [이런 것이] 그가 다른 사람을 의지하지 않은 지혜이다.
이런 것이 참으로 바른 견해[正見]이다.
깟짜야나여,
‘모든 것은 있다(sabbam atthi)’는 것은 하나의 극단이다(ayam eko anto).
모든 것은 없다는 것은 두 번째 극단이다.
깟짜야나여,
여래는 이들 두 극단을(ubho ante) 따르지 않고(anupagamma)
중간에 의해서(majjhena) 법(dhamma)을 설한다.
-- 상응부 가젼연경(Kaccāyanagotta Sutta, S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