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악(惡)을 짓지 않고 ... (법구경 182)
모든 악(惡)을 짓지 않고
선(善)을 받들어 행하며
자신의 마음을 맑히는 것
이것이 부처님들의 교법이다(법구경 182)
sabbapaapassa akaran*am*, kusalassa upasampadaa/
sacittapariyodapanam*, etam* buddhaana saasanam*//
sabba(모든)-paapassa(악의) a-karan*am*(짓지 않음),
kusalassa(선의) upasampadaa(구족함, 받아지님)/
sa(자신의)-citta(마음의)-pariyodapanam*(철저하게 씻음),
etam*(이것이) buddhaanam*(부처님들의) saasanam*(교법이다)//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義 是諸佛敎
사족:
이 게송은 칠불통게(七佛通偈)로 북방에도 아주 잘 알려진 부처님 가르침입니다.
남방 주석서에서는 모든 악을 짓지 않음을 계(siila)의 구족에,
선을 받들어 행함을 정(samaadhi)의 구족에,
자신의 마음을 맑히는 것을 혜(pan$n$aa)의 구족에 배대하여 설명합니다.
‘맑히는 것’으로 옮긴 pariyodapana는 pari(두루)+aa(둘레로)+√dai(to clean, to clear)의
사역형 명사로 ‘깨끗이함’의 의미이며
여기서 깨끗이 함이란 오염원(kilesa, 번뇌)의 소멸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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