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먹으면 낫는다"는 영양제 광고, 다 불법광고

작성자깨구락지|작성시간26.06.12|조회수15 목록 댓글 0

요즘 SNS와 포털, 홈쇼핑에 "면역력이 확 올라간다",

"혈당 걱정 끝", "머리가 다시 난다"는 식품 광고가 넘쳐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얼마 전 이런 광고를 점검했더니,

감기·비염·면역력을 내세운 허위·과대광고만 한 번에 165건이 적발됐습니다.

 

그중 4분의 3은 '식품이 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고

오인하게 만드는, 법으로 금지된 광고였습니다.

 

지난 3월엔 '먹는 알부민' 소동도 있었지요.

피로 회복과 기력 보충에 좋다며 불티나게 팔렸는데,

대한의사협회가 직접 나서서 "임상적으로 입증된 근거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먹는 알부민은 입에 들어가면 그냥 아미노산으로 분해돼,

결국 달걀흰자나 고기 한 점 더 먹는 것과 다를 게 없다는 겁니다.

비싼 단백질 음료를 보약인 줄 알고 산 셈이지요.

 

그래서 딱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영양제 광고에 '병이 낫는다, 당뇨가 사라진다,

머리가 난다'고 말하는 순간, 효과를 따질 것도 없이 그 광고 자체가 불법입니다.

 

진짜 식약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은 포장에 '건강기능식품' 글자와 도안이 찍혀 있고,

광고도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정도로만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걱정 끝", "완치", "OO일 만에" 같은 단정적인 말이 보이면 무조건 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 요즘은 AI로 의사 얼굴과 목소리까지 진짜처럼 만들어 영양제를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전문의가 추천했다"는 영상도 가짜일 수 있으니,

사기 전에 제품 성분과 판매처를 꼭 한번 들여다보세요.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2026.6)·대한의사협회(2026.3)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