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4525호) 115년 전 일제, 통감부 설치하고 조선 지배

[깨구락지]

한국문화편지

4525호 (2021년 02월 01일 발행)

115년 전 일제, 통감부 설치하고 조선 지배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525][우리문화신문=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지금으로부터 115년 전인 1906년 2월 1일 일제는 조선을 관리 감독하기 위한 기구인 통감부(統監府)를 설치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는 대한제국 황실의 안녕과 평화를 유지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 통감부는 서울에 설치한 통치기구로써 1910년 조선총독부가 설치될 때까지 통감부는 4년 6개월 동안 한국의 국정 전반을 사실상 장악했지요. 이때 초대 통감으로 이토 히로부미가 취임했으며, 통감정치의 실시로 대한제국은 외교권을 박탈당하고 일제의 실질적인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제는 통감부 설치 이후에도 대한제국 정부를…

일제에 진 빚 1,300만 원, 국민이 갚자 입춘 열흘 앞두고 활짝 핀 얼음새꽃 두 마리의 물고기가 생동감 넘치는 편병 의젓했던 효장세자의 갑작스러운 죽음

지난 우리문화편지 보기 >

오늘의 머릿기사

건강의 지표 대변, 매일 관찰해보자하루 3회에서 2일 1회까지도 정상변 [한방으로 알아보는…

[우리문화신문=유용우 한의사] 진료하면서 환자들과 하는 가장 빈번한 대화 가운데 하나가 대변과 소변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의 기체증을 풀어줄…

문광부ㆍ관광공사 <한국관광 100선> 발표‘수원 화성’, ‘순천만 습지’ 등 19곳 5회 연속 뽑혀 ‘…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요즈음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온 세계가 코로나19 탓으로 되도록 집에 머물려 할 뿐 여행하기를 주저하는 편이다. 이런…

얼음 속에서 환하게 웃는 얼음새꽃

아는 만큼 보인다, 수원 화성을 걸으며

봄을 품은 2월입니다

동부지방산림청,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환경 만든다

한국,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회의 연다

밀양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드디어 재개관

잠자고 있는 고문헌 국립중앙도서관에 위탁해볼까?

[새책] 최고의 수학자가 사랑한 문제들

감기와 종기의 특효약 인동덩굴

입춘과 아랑곳한 토박이말

[토박이말 찾기 놀이]1-3

국립대구박물관, 2년 동안의 상설전시 개편 끝내

부산 서구 암남공원 '치유의 숲길'로 오세요

우리음악 이야기

LA에서 처음으로 우리 국악을 방…[서한범 교수의 우리음악 이야기 508]

[우리문화신문=서한범 단국대 명예교수] 지난주 이야기는 김동석이 오래전부터…

이동식의 솔바람과 송순주

배움의 기쁨을 아는가?영원한 청춘이셨던 황병기 선생님을 그…

[우리문화신문=이동식 인문탐험가] "나는 현재 공자보다도 더 오래 살고 있지만…

맛있는 일본 이야기

'절분(2월 2일)', 콩 뿌리며 액을 막…[맛있는 일본이야기 585]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해마다 2월 3일은 일본의 절분(세츠분, 節分)날이다…

한국의 자원식물 이야기

감기와 종기의 특효약 인동덩굴[한국의 자원식물 이야기 65]

[우리문화신문=글ㆍ사진 이영일 생태과학연구가] 인동덩굴[학명: Lonic…

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국립대구박물관, 2년 동안의 상설전시 개…

아카이브형 누리집 ‘디지털한글박물관…

복을 기원하는 우리 춤 한마당, 국립무용…

신비로운 부처님의 세계로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