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 궐리사 (魯城 闕里祀)..
노성(魯城)에 있는 궐리사 (귈里祀)이다. 궐리사(闕里祀)란 공자(孔子)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영당(影堂)을 말한다.
궐리사(闕里祀)라는 이름의 유래는 공자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 이름, 궐리촌(闕里村)에서 인용한 것이다. 조선시대에 궐리사는 4 곳 ..즉, 강릉, 제천, 화성 그리고 이 곳 노성(魯城)에 있었으나 현재는 수원 화성과 이 곳 노성의 두 곳이 남아 있다.
이 곳 노성에 있는 궐리사는 1687년 (숙종 13)에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이 건립하려고 준비하다가, 2년 후 그가 사약(賜藥)을 받고 죽게 되어 이루지 못한다.
그 후 1716년 송시열의 제자들인 권상하(權尙夏), 김만준(金萬俊) 등이 현 위치에서 서쪽방향으로 노성산(魯城山) 아래에 세우고, 다음 해에 공자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그 후 1805년 (순조 5) 관찰사(觀察使) 박윤수(朴崙壽)가 이 곳으로 옮겨 놓았다.
용도가 무엇인지 모를 기둥에 궐리(闕里)라고 음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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