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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翁禪詩

<화옹<和翁> 시(詩) 단상(斷想)> 옥전채소(屋田菜蔬)

작성자이계묵|작성시간26.06.17|조회수13 목록 댓글 0

<화옹<和翁>
시(詩) 단상(斷想)>
옥전채소(屋田菜蔬)

옥상채소전(屋上菜蔬田)
우후부지장(雨後不知長)
파종육십일(播種六十日)
반상매용찬(飯床每用饌)
적기천강우(適期天降雨)
흔무강종채(欣舞各種采)
정경타장단(亭磬打長短)
견옹흥견무(見翁興肩舞)
화옹<和翁>

옥상
채소밭에는
비가 내린 뒤로
채소들이 몰라보게 자랐네.

파종을 한지
육십일 만에
밥상에 매일
찬거리로 올라오네.

하늘에선
때맞춰 비를 내려주니
텃밭 각종
채소들도
흥이 겨워 생태 춤을 추니

정자 처마 끝
풍경 소리는 장단을 맞춰주고
보는 늙은이도
흥이 나서 어깨춤을 추네, 그려!

화답시(和答詩)
옥상청풍과(屋上淸風過)
채향만정류(菜香滿庭流)
풍경성리동(風磬聲裏動)
노옹역가무(老翁亦歌舞)
<챗GPT>

옥상에 맑은 바람 지나가니
채소 향기 뜰 가득 흐르고
풍경 소리 속에 만물이 흔들리니
늙은이 또한 노래하며 춤추네.

그제 어제 이틀간 비가 내리고 나니, 옥상 유기농 생태 텃밭이 생기가 돈다. 오이도 벌써 12마디가 자랐고, 가지 나무도 고추나무도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매가 달렸다. 올해는 계분(鷄糞)과 한약 찌꺼기를 밑 거름으로 썼고. 한 달 뒤에는 다시 계분과 복합비료와 질소 요소 비료를 조금씩 주었더니, 하지 감자와 고무마는 키가 엄청나게 자랐다. 땅두릅과 방풍 잎과 눈개승마와 참 당귀잎은 벌써 매일 반찬 쌈으로 밥상에 올려서 먹게 된다. 1층 식당 아주머니도 자주 올라와서 적상추 아삭 청상추는 따서 가져간다. 달랑 식구 둘이라 옥상 텃밭 농사지어서 이웃과 나누어 먹고 있다. 도시 옥상 텃밭 농사지은 보람은 이럴 때 보람을 느낀다. 금년에 오이는 12개를 심었으니 여름 내네 실컨 따먹을 것 같다. 방금 옥상 텃밭에 물을 많이 먹은 오이 물을 주고 보니, 노란 달맞이꽃과 키다리 코스모스꽃이 활짝 피어 화옹에게 미소를 짓는다. 바람이 살짝 불어오니, 정자 처마 끝 풍경소리는 덩그렁 덩그렁 장단을 치고 각종 채소 들도 좌우로 흔들, 흔들 바람 따라 생태 춤을 춘다. 화옹도 덩달아 어깨춤을 춘다. 얼 벗님들! 비가 온 뒤라 기온이 조석으로 차다. 환절기에는 독감 감기 조심들 하십시오. 멋진 그림과 화옹시(和翁詩)에 화답 시(和答詩)까지, AI 챗 GPT가 그려주어서 이렇게 공유합니다. 여여법당 화옹 합장.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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