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목재”, “숲”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인
wood 의 어원은 우리말로 “(나무를) 뿌우다” 같습니다
원형은 “부수다”가 되겠지요
“부수다”의 경상도 사투리이고 지금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순경음입니다. ㅇ과 ㅂ이 서로 호환되어 사용된 경우입니다
예를 들면) 더워 ⇌ 더버
미워 ⇌ 미버
까다로워 ⇌ 까다러버
매워 ⇌ 매버
독일어에서는 w가 모두 ㅂ으로 발음이 납니다
예를 들면) wine ⇌ 바인
volkswagen ⇌ 폭스바겐
BMW ⇌ 비엠베
이런 경우는 전 세계의 언어에 넘쳐나게 많습니다
왜 ㅂ이 사라졌는지 아니면 왜 쓰지 않았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아마도 “나무”라는 것이
“뽑아야하고, 부셔야 하고, 패고, 때리고, 맞는 용도”인가 봅니다
세계의 언어들을 가지고 몇 가지 문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나무를 하다”, “목재를 부수다”, “목(木)”, “나무를 때려삐”,
“나무를 추리다”, “나무를 패뿌라”, “나무를 캐뿌라”,
“나무로 얻어맞다”, “나무를 꺼낼거나”, “나무”, “나무로 때려삐나”,
“나무로 맞더라”, “목재를 얻었다”등으로 나옵니다
2348. wood (우드, 나무, 목재, 숲, 목제의):
1. (나무를, 뭔가를) 뿌우다가 어원 (* 부수다의 경상도 사투리)
(* ㅇ ⇌ ㅂ 호환 관계 적용 시)
2. (나무를) 뽑다 (* ㅇ ⇌ ㅂ 호환 관계 적용 시)
* 남아프리카, 네덜란드: hout ((나무를) 하다)
* 카탈루냐어: fusta ((목재를) 부수다)
* 중국어: 목(木)
* 크로아티아어: drvo ((나무를) 때려삐)
* 체코어: drevo ((나무를) 때려삐)
* 덴마크어: træ ((나무를, 나무로) 때려, 추려)
* 핀란드어: puu ((나무를) 뿌아, 패)
* 프랑스어: bois ((나무를) 뿌았어)
* 독일어: holz ((나무를) 할지)
* 헝가리어: faipari ((나무를) 패뿌라)
*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tre ((나무를) 때려, 추려)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kayu ((나무를) 캐뿌 ⇒ 캐버려)
(* ㅇ ⇌ ㅂ 호환 관계 적용 시)
* 아일랜드어: adhmad ((나무로) 얻어맞다)
* 이탈리아어: legno ((나무를) 꺼낼거나, 꺼내볼까나)
* 한국어: 나무
* 일본어: 목(木)
* 폴란드어: drewno ((나무를) 때려삐노)
* 포르투갈어: maderia ((나무로) 맞더라)
* 스페인어: madera ((나무로) 맞더라)
* 스웨덴어: tra (때려, 추려)
* 터키어: odun ((목재를) 얻은)
* 베트남어: wood ((나무를) 하다, 뿌우다)
(* ㅇ ⇌ ㅂ 호환 관계 적용 시)
wood = vood = 목재 = (나무를) 뿌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