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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나의 글

개똥참외

작성자산우/全山雨|작성시간26.06.14|조회수10 목록 댓글 0

개똥참외
-(아침마다 쓰는 즉흥 가사 1,334편째)
❤️❤️

밤이슬 흠뻑 먹고 자라난
개똥참외 하나 길가에 있는데
왜 아무도 눈길 주지 않나요
나 달큰하게 꼭지가 돌았는데

님아 님아 오지 않는 님아
기다릴게요 나를 찾아올 때까지
아아 어서 내게로 오세요
하루빨리 만나고 싶어요

햇볕에 달빛에 익었는데
왜 이리 소식이 없는 건가요
샛노랗게 물이 들어
오늘도 외로이 길가에서 기다려요

님아 님아 오지 않는 님아
기다릴게요 나를 찾아올 때까지
아아 어서 내게로 오세요
하루빨리 만나고 싶어요

아아 어서 내게로 오세요
달콤한 내 사랑
얼른 한입 베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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