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 두번째 사춘기 -
느림보 거북이 /글
당신 담아 둘
내 안의 공간이 작고
당신 사랑할 내 심장이 작아
견딜 수 없어요
살만큼 살고
먹을 만큼 먹은 이 쯤의 나이
중년에도 사랑 때문에
셀레임이 오네요
다가 오신
당신이 마음이 너무 커
머리속이 가슴속이
그 사랑 감당못 해
당신 향해 자꾸 내 밖으로
그리움을 토해 냅니다
말로 만 듣던
남의 일 같던
중년 두번째 사춘기 - 왔나봐요
보고 싶다는 말
그립다는 말 그 한마디
당신께 전하면서도
살갑게 늦 사랑 감동에
눈시울을 적셔 봅니다
당신이 보고 싶어요
- 거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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