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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램-장귀남

작성자이의선|작성시간26.06.17|조회수9 목록 댓글 0
 바    램-장귀남












낭독-이의선


석양  노을에 짙게 그을린
마음의 흔적들

환한 웃음 ㅡ
행복한 미소 머금고
언제나  처럼  소녀의 정겨운 모습
보고픔의 나래가 펼쳐친다

그  미소속에 숨어있는 아픔의
이별을 어떻게 말할수  있었을까

신록의 계절속에 묻혀 ㅡ
삶의 희열을 한껏 뇌이며 
밀려드는 공허한 생각 들은  
밤의 고요한 적막에 흩날려  
망각속에  사라진다

가로등도 희미해져  졸고 있는듯
함께  거닐던  그  길 ㅡ

이밤도 함께한듯 미소와  행복이
밀려와 보고픔이  더욱 더  ㅡ

두손 합장  했던  바램들
나 이제 영원히  당신 품안에
머물고  싶다

긴  ㅡ  침묵의 고뇌를  헤이며

마음은  그날에 그쳐  있어
힘든 아픔을 이겨내며  
기다림은  혹시나 오늘도 
이어간다

            용문산  끝자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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