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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풍경

스페인 바르셀로나

작성자아들|작성시간26.06.07|조회수47 목록 댓글 3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의 카탈루냐 미술관

에스파냐 광장의 베네치아탑

에스파냐 광장 분수

https://youtu.be/JSyO375EvEQ?si=UKipaQTQUbsW1I0S

**카사 바트요(Casa Batlló)**는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또 하나의 대표적인 명작 주택입니다. 카사 밀라가 웅장하고 거친 '산과 바위'의 느낌이라면, 카사 바트요는 **화려하고 신비로운 '바다와 전설'**을 품고 있습니다.

​1. 카사 바트요의 별명: "뼈로 된 집"

​현지인들은 이 집을 '카사 델스 오스(Casa dels ossos)', 즉 **'뼈로 된 집'**이라고 부릅니다.
건물 전면을 받치고 있는 얇은 돌 기둥들이 사람의 '다리뼈'나 '척추'를 닮았고, 테라스 발코니 모양은 마치 '해골 가면'이나 '동물의 골격'처럼 생겼기 때문입니다. 가우디가 생명체의 유기적인 구조를 건축에 그대로 녹여낸 결과물입니다.

​2. 가우디가 숨겨놓은 '성 조지의 전설'

​카사 바트요의 지붕과 외관은 카탈루냐 지방의 오랜 전설인 **'성 조지(산 조르디)의 용 퇴치 일화'**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것입니다.

​용의 등껍질 (지붕): 알록달록한 타일로 덮인 구불구불한 지붕은 마치 거대한 용의 비늘과 등껍질처럼 보입니다.

​성 조지의 칼 (탑): 지붕 한쪽에 솟아오른 십자가 탑은 성 조지가 용의 등에 꽂은 '칼자루'를 상징합니다.
​희생자들의 뼈 (발코니와 기둥): 해골 모양의 발코니와 뼈 모양의 기둥들은 용에게 희생당한 사람들의 유골을 의미합니다.

​3. 내부 하이라이트: 깊은 바닷속을 걷는 듯한 '중정'
​건물 내부 한가운데 뚫려 있는 안뜰(중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아래쪽은 연한 하늘색 타일로, 위쪽으로 갈 수록 짙은 파란색 타일로 벽면이 채워져 있습니다.
빛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질 때 건물 전체에 음영이 균일하게 지도록 계산된 가우디의 천재적인 설계로, 마치 깊은 바닷속에서 수면 위를 올려다보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줍니다.

​💡 방문 팁
​빛이 좋은 낮 방문 추천: 카사 바트요 외벽은 깨진 도자기와 오색 유리를 붙이는 '트렌카디스(Trencadis)' 기법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햇빛이 강한 낮에 가시면 벽면이 보석처럼 반짝이는 모습을 제대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iOQpQuUcOu0?si=sfptsR1F3r1m1RFc

카사 밀라

**카사 밀라(Casa Milà)**는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가우디가 지은 가장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민간 주택(연립주택)입니다.

​그라시아 거리(Passeig de Gràcia)에 위치해 있으며, 현지인들에게는 **'라 페드레라(La Pedrera, 채석장)'**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핵심 관람 포인트를 정리해 드릴게요.

​1. 왜 '채석장(La Pedrera)'이라 불릴까요?

​처음 이 건물이 완공되었을 때, 전통적인 직선 형태를 완전히 깨부순 구불구불한 돌 외관을 보고 당시 바르셀로나 시민들은 "흉측한 채석장 같다"며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 건축가들이 찬사를 보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2. 카사 밀라의 3대 관람 포인트

​파도치는 듯한 외관과 테라스 난간:

건물 전체에 직선이 거의 없고 거대한 파도가 일렁이는 듯한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발코니마다 달린 검은색 철제 난간은 미역이나 덩굴식물 같은 자연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외계인 투구를 닮은 옥상 굴뚝:

카사 밀라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옥상입니다. 독특한 기하학적 모양의 굴뚝과 환기구들이 서 있는데, 이는 스타워즈의 다스 베이더 투구 디자인에 영감을 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중정(거실 안뜰):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커다란 두 개의 안뜰(중정)이 뚫려 있어, 건물 모든 세대에 자연 채광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카사 밀라 아래에 있는 빵집에서 무료 시식

https://youtu.be/T1eHbw0YCkA?si=NinrBkhEaLj3CNOj

**구엘 공원(Parc Güell)**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그의 독창적인 건축 철학과 대자연이 가장 완벽하게 어우러진 대규모 공원입니다.
​원래는 공원이 아니라 **"상류층을 위한 친환경 전원 주택 단지"**로 기획되었던 곳인데요, 구엘 공원을 방문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역사와 핵심 관람 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전원 주택 단지에서 '공원'이 된 사연
​가우디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에우세비 구엘(Eusebi Güell)**은 영국의 전원 도시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바르셀로나의 복잡한 도심을 벗어난 몬주익 언덕 위 청정 지역에 약 60가구의 고급 주택 단지를 지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로서는 도심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고, 분양 방식도 까다로워 단 3 가구(구엘, 가우디, 가우디의 변호사)만 입주하는 대실패를 겪게 됩니다. 이후 구엘이 사망하자 바르셀로나 시에서 이 땅을 사들여 오늘날의 시립 공원으로 개장했습니다.

​2. 놓치지 말아야 할 3대 관람 포인트

​공원의 마스코트, '청동 도마뱀(또는 용)' 분수:
공원 정문 계단 한가운데에 있는 알록달록한 도마뱀 상은 구엘 공원의 상징입니다. 깨진 도자기 파편을 이어 붙이는 가우디 특유의 '트렌카디스(Trencadis)' 기법이 사용되었으며, 연금술이나 카탈루냐의 신화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전 세계 여행객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가장 인기가 많은 포토존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긴 '곡선 파도 의자' (자연 광장):
탁 트인 광장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구불구불한 벤치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앉았을 때 허리가 매우 편안합니다. 가우디의 제자인 주셉 마리아 주졸(카사 밀라와 에스파냐 광장 분수를 디자인한 건축가)이 타일 장식을 맡아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의자 안쪽에는 빗물이 흘러내려 하수관으로 모이도록 설계된 천재적인 배수 시스템도 숨어 있습니다.

​그리스 신전을 닮은 '시장의 방 (다주실)':
파도 의자가 있는 광장 바로 아래층에는 86개의 거대한 도리아식 기둥이 받치고 있는 웅장한 공간이 있습니다. 원래는 주택 단지 주민들을 위한 '중앙 시장'이 들어설 자리였습니다. 천장 역시 트렌카디스 기법의 화려한 타일 메달로 장식되어 있어 고개를 들어 감상하기 좋습니다.

​파도 모양의 '돌 기둥 산책로 (Viaducts)':
가우디는 지형을 깎아내지 않고 자연 그대로를 살리기 위해, 공원에서 나온 돌들을 쌓아 올려 산책로를 만들었습니다. 마치 거대한 파도가 덮치는 듯한 경사진 돌 기둥 통로는 인공물임에도 주변 나무, 흙과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파도 모양의 '돌 기둥 산책로 (Viaducts)

​그리스 신전을 닮은 '시장의 방 (다주실)
여기는 원래 최고급 주택단지의 시장으로 설계된곳이라네요. 천정의 특이한 돔은 장식용이아니고 시장의 소음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설계된거라고 하네요.
구엘공원은 원래 스페인 최고 부자들을 위해 최고급 주택단지 였다고 합니다.

​공원의 마스코트, '청동 도마뱀(또는 용)' 분수

https://youtu.be/EwkF7AAbUHQ?si=QT8MV1pRbUykwj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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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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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봉선화 | 작성시간 26.06.07 멋있어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봉선화 | 작성시간 26.06.08 엄마의해설사
    맛집
    여행지도 해설사붙인
    관광안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들
    사랑합니다

    성당가며 예쁜꽃집 꽃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봉선화 | 작성시간 26.06.08 예쁜 날들의 행진
    항상고마워요

    사랑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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