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올해 고졸이구요.김천에 살고있습니다. 집에 있으면 아버지,여동생과 막 싸우게 되요
그래서 너무너무 힘들어요 밖에 나가면 알바 한번 뛸라 그러면 저는 20살입니다.
,고용주는 "대학은 안 갔고 ? 어떤분은 제가 너무어리다고 안된다고 합니다/
경험도 없는데 사람을 왜 뽑아요,? 정말 가슴이 내려앉는 것 같았어요
저는 알바를 열 군데 가까이 넣었거든요 1군데도 소식이없네요
처음엔 공장 2군데 넣었구요. 나중에 이마트.할인마트, 빵집,베스킨,롯데리아
저 어떡합니다. 아버지가 집에 돈관리 다하시고,통제하는 데
니가 벌어서 니가 써 ~ 안그러면 나가든가~
이렇게 말하고 정말 너무속상합니다. 일자리 구하라 그러고 지원은 안해주고 너무 속상합니다.
이나이에 뭘하나라도 해야하는데, 집에서 뭐하나 잘못하면 . 대학도 못가니까 그러지 ,능력도 없는 놈 .
항상 이렇게 말하십니다.
대학도 사회복지과에 합격했지만 등록금도 보태주지 않았습니다. 전 돈이 없었거든요
구미일대학 사회복지과 합격
김천과학대학사회복지과 합격
경북과학대학 사회복지과 합격
김천대학 영문과/식품조리과 합격
등록금만 있었으면 갈 수있었는데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도 나름 열심히 학교생활했고,
지금은 대학가지못해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해야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저의 일상은 이렇습니다
어머니는 야쿠르트 일을 하셔셔 아침에 일을 합니다.
저는 아침밥을 먹고 , 도서관에 갔죠. 도서관에 가서 너무 불안해서 책도 눈에 안들왔어요 하루종일 컴퓨터만 서핑 기사거리보다 오죠 그래서 저녁6시 이후에 집에갑니다. 식비도 아버지가 주지않습니다. 어머니 요구르트 장사하니까 엄마 나 우유1병주세요 . 밥으로 떄우죠
고등학교 졸업하고 계속 도서관을 다녔습니다. 어느날은 도서관장님이 너무 자주오니까
물었습니다. "너 도서관 벤치 앉아서 하늘만 쳐다보면 어떻하냐~책이라도 보던가 ~가출했냐"
너희 집 전화 ㅂㅎ 뭐야?" '저는 울면서 안돼요 집에 아버지가 안좋아하세요
한숨쉬면서 너 아니라도 골치 아프거든 너 같은애가 작년에도 있었어.... 내가 주의 주니까
두번다시 안오더라고" 취업이라도 해라 그렇게 도서관 주위를 빙빙 돌아다니지 말고.
그래서 저는" 저도 취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동부 센터에 가서 일자리 체험도 해봤습니다.
이력서도 넣어봤습니다. 저를 안 써주는 걸 어떡합니까?
알았으니까 벤치에 앉아서 하늘만 쳐다보지 말고, 가서 얼른 취업이나 해라. 좀 발전적으로 살아라
아니면 땅이라도 파던지.... "" 하고 헤어졌습니다. 이런 아픈기억도 있고,
며칠전"ㄹ"스토랑에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에3일만에 짤렸습니다. 사장님이 손님에게
실수를 자주한다고 , 이건 치명적인 일이다. 네 적성에 안맞는 일이니까 그만 나가줘야 겠다.
평소에 전 술,담배하지않는데 레스토랑에 여자와 남자가 담배를 하는 것이 었습니다.
깜작 놀란 저는 그 순간 손으로 잘못해 입데이는 쪽인데에 잡고 말았죠.
사장님은 감시카메라로 감시하면서 지적했죠 하시는 말씀이 담배 부담스럽냐 . 일하는데
걸림돌이 돼? 그건 시중에 팔고 있는데 누가 막아 네가 교회다닌다고 그건 악마의 짓이냐?
우린에게 손님이야 너는 왜 그렇게 세상을 좀게 살아? 융화하면서
사는거지.... 그일로 인해 안풀려 일한지 3일만에 짤렸죠 ... 좀 억울했죠
저는 아버지가 졸업전에도 취업해서 간호사하라고 했습니다. 말처럼 그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저는 계좌제로 취업훈련을 받을 생각입니다.
제가 희망하는 쪽은 건축,미용이었습니다. 하지만 1년은 아버지를 말씀을 듣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저한테 그 일 이 안맞는지 아시게 할려고 1년은 계좌제로 해서 간호분야훈련 받을 겁니다 .
아버지도 제가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아버지가 원하는 간호사일 해드렸으니까 할말 없으시겠죠/
간호일이 굳이 돈을 많이 번다는 이유로는 하기가 싫었습니다.
저는 학교 생활한 거 말고 한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믿는 것 이 "성실함 뿐이죠 deligent
친구도 없어서초딩4학년때부터 20살까지
집에서 춤추는 일 다였죠
그래서 뭘해야 할지 몰르겠습니다.
집에서 밥먹고. 빨래널고, 설거지하고 , 방치우고 닦고, 내가 정말 주부로 살아야 하나/
그것보다 누구에게 이끌리면서 살기는 이제는 정말 싫었습니다. 아버지가 하라는데로 일일이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힘들었습니다. 물건 보고 싼거 사와라, 전화잘못받으면 , 그거하나 못받냐고
어떨때는 욕도 합니다. 가시나야 네가 사람이야 짐슴이지 하루에 수십번 욕을 들어도 참고
또 참지만 정말 무능력라고 대학 못가서 무식하다 소리들을 때 정말 참을 수가 없습니다. 딸한테 이거
너무하는 말이아니냐고 , 그런말을 들을 때 억울하다못해 제 방에 들어가 눈물을 20분간 계속 흘렸습니다
내가 왜 등록금만 내면 가는대학을 굳이 간호과 못갔다고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나 내가왜 인간이하
의 행동을 듣고 받아들여야 하나 나 정말 왜태어났을까? 왜 아빠 나한테 왜이래 왜 이렇게
속상하게 하는데 왜 이렇게 미움주고 구박하는데? 웃음지을 날 없고 매일 욕하며 지내는 데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 딸하고 아빠 사이니까 사이좋게 지내자 나는
아빠가 가라는 간호과는 못갔어도 나는 인생 끝나지 않았어 사람이 돈으로 살아??
돈없으면 죽어 ? 아빠가 나에게 욕해도 난 시퍼렇게 살아있어 살아있는 사람이야
제발 살아있는 사람 인간 답게 살자... 아빠가 욕하고, 간섭하면
나 너 무 힘들어 부담되고 불안하고 무섭고 그렇단 말이야 나도 억울해서 못살어
서로 좋을 거 없으니까 사이좋게 지내자 . 너무 힘들어 딸이 날아갈수라도 있게
세상밖에 깃털이라도 날게 해주라 밖에 나가서 고통도 당하고 실패도 하고 싶어
성공이전에 있는 것들이잖아 .
죄송합니다. 제가 마음속에 맺혀있는게 나오게 되네요
20살 삶과 취업에 대한 불안 걱정, 무서움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ankjsp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1.18 놀랐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께서 응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작성자산업기능요원 작성시간 10.04.16 저는 수도권으로 대학가면 등록금 집에서 지원안해준다고해서 인천대학교 서류넘기고 면접을 못보았으며, 20세이시라면 회사 구하기가 너무너무 쉬울나이인데...;;;; 나중에 회사를 구한다면, 기숙사있는곳을 가는게 좋구요... 야간대라도 다니십쇼... 직장생활하면 와 대학가긴해야하구나 합니다. 저는 물론 집에서 광주에있는 대학가라고해서 가긴갔지만 ㅠㅠ 그래도 4년제라서 만족해야겠습니다. ㅡㅡ;; 이력서는 경상북도 구미쪽으로 집중 넣어보세요. 김천이랑 가깝고 버스로 한5천원이면 왔다갔다 가능합니다. 아니면 대구도 괞찮구요.
-
답댓글 작성자ankjsp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1.18 놀랐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께서 응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작성자bankerrr 작성시간 11.01.08 아빠개 개새끼네요 짐승.. 애비자격도 없음
-
작성자산업기능요원 작성시간 11.01.19 저희회사 오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