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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요.......

작성자LOVE 5|작성시간10.01.11|조회수233 목록 댓글 7

저는... 생년으로 다음달에 18(만17세)가 되네요~ㅎㅎ

다들 이제 고2되는데 벌써부터 여기 들어왔네라고 생각하실꺼예요ㅎ

저는 중학교졸업하고 바로 검정고시 봐서요... 09년 7월에 법적으로 고등학교 졸업했구요...

원래 인하공전정도... 대학가려고 햇는데요... 집안사정상 가지를 못했네요;;;

그래서 결국 대학을 안가려고 하는데요....

취업란을 봐도.. 대졸정도를 해야되고...

처음에 저는 사업을 하고 싶었거든요... 제가게를 차리든 뭘하든...

제가 공부랑 거리가 멉니다..검정고시때고 중학교때고 학교도 자주빠졌고... 수업도 도망다니고...

검정고시합격한것도 용할정도네요...;;;;;

검정고시 성적을 내신으로 바꾸면... 4.8등급 정도예요ㅠㅠ

저는 제 가게를 차리고 싶은데... 우선 그럴려면 돈이 필요하잖아요..

아빠께서는 .. 예전에 니나이면 뭘해도 벌써 됬을 나이라고...

니나이가 몇인데 알바나 구하고 있냐고... 직장구하라고 하시고...

에휴 진짜.. 살기 싫으네요ㅠ_ㅠ

 

경찰공무원도 눈길이 갔는데... 공무원시험이 일년에 몇번씩 있다고 하드라구요...

그런데우선 학원이라도 다닐려면 돈이 필요하구...

또 무도도 따야하고..(쩨가 좀 많이 뚱뚱합니다..요즘 헬스부터 시작해서.. 검도라도 딸려고 하는데.. 그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ㅠㅠ 그리고 공부도 잘해야하고....) 새마을금곤가.. 거기도 고졸이상 뽑는다는데... 아빠는 새마을금고에 면접보라네요... 4월에 시험있는데... 그런데 오늘 그소식을 들었는데.. 뭐를 준비해야할지도 모르겠고...

9급이고 8급이고... 다 치열한 경쟁들을 하잖아요..

보장되는 직업을 하라시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제가 영어는 ... 항상 수우미양가중에 가였구요... 영어만 보면 토나올꺼 같아요ㅠㅠ

잘하는거라곤... 국어는 그냥 좀 좋아해서 어느정도 하는편이구요... .

미술이나 음악을 되게 좋아합니다...

원래꿈은 작곡이나 작사,.. 같은거 하고 개인작업실에서,..(작업실까지는 아니라도..) 악기도 다루고.. 뭐 이런걸 원하지만...

실력이 그정도까지는 않되고.. 하루에 반이사은 음악이랑 사네요... 막 이러고...

그냥 요즘은 꿈보다는... 그냥 돈 많이버는 직업이요... 아빠가 2평남짓한 가게에서 장사를 하셨는데... 순수익이 일억정도거든요...

그래서 아빠를 보고 작은가게라도 차려서 아빠처럼 많이 벌고 싶었습니다...ㅠㅠ 근데.. 지금은 직원들도 말썽이고.. 일도 너무 힘들어서.. 아빠가 가게를 팔고 쉬면서 다른일은 하시는데.. 월급이 300정도네요... 많이 쓰다가 적게쓰니까..  맨날 돈돈거리면서 살고...  그러면서 돈많이 버는 직업이 갖고 싶네요... 고졸이라면 고졸인데..

진짜 뭐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ㅠ 내세울건 나이어린거 밖에 없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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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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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LOVE 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1.11 워킹홀리데이가.....아직 나이가 안되서요;;;;ㅎㅎ 개인적으로 한달에 300이면 많은거죠~ 하지만...처음에 쓰던돈이 크다가 쓰는돈이 줄어드면 얼마가됬든 작게 느껴지는거 아니겠어요;;;ㅠㅠ
  • 작성자이미되어있다 | 작성시간 10.01.12 아직 어리시니 천천히 계획을 세워보세요
  • 답댓글 작성자LOVE 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1.13 그래야죠ㅠㅠ 댓글감사해요^_^
  • 작성자현대제철제발 | 작성시간 10.01.15 화이팅 하세요~노력하면 다 될꺼에요
  • 답댓글 작성자LOVE 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1.15 현대제철제발님도 화이팅!! 전..... 우선 다이어트부터 해야겟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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